2008.06.06 17:31

탁상공론

조회 수 155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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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여러가지 일들 중에 요즘 제일 가장 집중되는 이슈중 하나가 쇠고기 장관고시에 따른 민중의 시위가 아닐까하네요.. 어제도 퇴근후 MBC100분 토론을 보는 중에 또 한번 실감을 하게 되었네요.. 언론과 여론 그리고 대다수의 주장과 설득 그리고 갈등; 소고기외에도 너무나도 산재해 있는 사회고/저소득층과의 소득불균형문제, 고유가=고물가, 18대 국회개원무기한연기등.. 정말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정말 아연질색할 수벆에 없는 일들 같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않고 국민들은 언제 또 다시 광화문으로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위에 참가하진 않았습니다만, 이런 일련의 과오가 과연 누구의 한명의 문제라곤 말 할수 없을 듯싶습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은 우리모두안의 문제가 아닐까요? 가지각색 천차만별의 산재들속에 작은 신민의 탁상공론이었습니다; ps> 연휴임에도 밖에서 시위하시는 분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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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gSoul 2008.06.06 19:24
    예 결국 '우리'들의 문제죠.

    음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그 우리에서 개인적으로 2MB랑 몇몇 윗분들은 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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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ユエ 2008.06.06 22:46
    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여러사람이 부딪치며 살아가는 세상이니 결국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정말 이 '우리'의 안에 mb랑 몇몇 대한민국 1%는 넣고싶지 않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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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2008.06.07 01:26
    정말 더 이상은 광우병의 문제만이 아닌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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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bang 2008.06.07 18:05
    정말 단지 광우병만위 문제는 아닌듯;;;그러나 온 여론이 일단은 광우병에 쏠려있는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다른 문제들이 처리되어버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도 좀 되면서도 행동은 안하는.....에효..........정말 제목처럼 저도 탁상공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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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8.06.07 18:29
    100분토론 보고 얼마나 답답했던지.. 정치가 이래서 안되지 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면 어쩌자는 건지,, 아무래도 해결책이 쉽게 나올 것 같지도 않고,, 18대 국회가 많이 걱정도 되네요..
    국민들은 나가서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촛불 문화제를 한 달째 하고 있지만, 거들떠 보려 하지 않는(그러니까, 신경을 그다지 안 쓰는 듯한) 대통령 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구요..
    '성도'님 말처럼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기 전에 모두의 문제이니 생각은 해 봐야겟지만..
    지도자가 제대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산재해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 속에서 빠져나갈 길은 그다지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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