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빅뱅 데뷔전 영상을 보다가 동영배 솔로 곡 영상을 보다
샤이니까지 흘러가게 되었는데
노래랑 춤실력은 둘째치고
(요샌 춤도 노래도 보통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서 ...)
안무에 홀랑~ 빠졌어요. 안무가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어려서 그런지 안무가 매우 유연~하게 흘러가는것도 멋지고
한명 한명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멋져요. ㅎ~
클라이막스는 한쪽 다리로 바닥을 질~끄는 부분이랑 손가락 올리는 부분.ㅋ
특히 다리가 주된 안무에 저도 모르게 침을 흘리고 있어요.
운동하는 남자도 참 멋지던데, 춤을 잘추는 사람도 정말 멋지군요.
(근육 트레이닝 이런 거 말고, 순수하게 야구나 축구 등등 을
땀 흘리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여자들은 잔근육에 열광하지요.)
애들 모두 어리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잘 되었으면하는 마음이예요.
흑심들어간 잘 되었으면하는 마음이 아니예요. 정말이예요. (저릿저릿)
오랜만에 한국가요들어보니 또 다른 새로운 맛이 나서 좋습니다.
원.걸즈 신곡도 느낌좋고, 전진 노래도 들을수록 중독...
친구는 하도 봐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자기도 모르게
"다가와~다가와 붸붸~" 노래를 부르며 일어났대요.
ps: 어제야 되서 빅뱅 데뷔전 영상을 봤는데
승리군 너무 귀엽네요. 탑도 귀엽고,영배도 귀엽고.대성이도 귀엽고.
하지만 G-용은 무서웠어요. 그래도 빅뱅은 완소.
그래서인지, 오늘 인기가요 무대는 별로인듯해요. 춤이 너무 멋진데, 직캠처럼 정면에서 그냥 쭉 찍는게 춤동작이
더 잘보이니까~ 허허허
안무가 흐느적거리는것 같으면서도 각이잡힌듯!! 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