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의정부 306 보충대에 간 동생.
(그 앞에서 서로 끓어 안고 있었던 두 커플 정말ㅠ)
4일 지나면 자대 배치받는 다고 하길래...
어제 어디로 배치 받았는 알기 위해 그야 말로
컴퓨터 붙잡고 show했습니다-ㅅ-;;
(바보 같은게 바로 자대배치 확인검색해서 알아보면 될 것을;;)
306 보충대 카페까지 가입하고,
국방부 사이트, 병무청 사이트, 죄다 돌아 다니다가
겨우 육군 사이트 알아서 거기서 또 문제 봉착-_-;
(대체 부대 배치 알아보는게 어디 있는거냐!! 폭주 중
바로 옆에 있던 것도 몰라 봤던 바보-_-)
결론은
신병교육부대
30사단
최종전속부대
1군단
배출(예정)일
2008-06-27
이렇게 뜨네요.
(그래봤자 알아 볼 수 없는 나-_-;;
30사단이 뭐야? 1군단은? 이러면서 사촌 오빠 한테 물어 겨우 알아낸
그래도 모르겠습니다-_-;; <-이해력 부족)
뭐, 그저 어린 동생이..
군생활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이 누난 그것 뿐이에요ㅠ
건강하게..
(이 자식 위장 안좋은데, 허리아픈데,
예민해서 잠 잘 못자는데 등등 온갓 생각 나는)
덧붙여 306보충대 카페 배경음이 이등병의 편지던데
순간 울컷 해서 눈물이 나왔다는;;;;;
아니, 왜 내가ㅋ
재수할때 다리 인대 늘어나고 (축구하다 위로 친구가 넘어져서 다리가 빡!!!!!)
재수 끝나고 신검받고났더니 이제 진정한 자기 진로를 찾아서
학교 휴학하고 다시 준비하다가...
그사이 펀치기 잘못쳐서 손뼈 뿌러져서 또 연장.. ㄱ-
이제 곧있으면 다시 신검받고 군대갈텐데 말이죠...
가서 전 즈이오빠 제발 편식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동생분 잘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