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크내한..

딱 3년 전 첫 내한때 저도 그랬죠-ㅂ-; 지금 뒤로 가서 글 찾아보니
그 때 기분이 되살아나는 느낌이라 좀 풋풋.. 으헝헝
근데 암만 길게 후기 적어도 결국 요약되는 딱 한줄
"즐겁고 재밌었다" 에 딱 다 함축되는것 같아요.
물론 길고 자세하게 상황묘사 잘 해서 쓴 글도 좋긴하지만/ㅅ/

저도 3년전의 내한때 무려 고3임에도 불구하고 다 포기하고 랄크 내한 갔었던; 그리고 3개월간 허우적댔죠;
아 이번 내한도 쵝오였어요. 다시한번 어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무튼 참 즐거웠던 것 같아요.

진짜 좋고 즐겁고 재밌는데 뭐랄까 좀 허전한 것 같아요;ㅂ;ㅂ;ㅂ;
이번엔 다음 라이브가 2011년이란 걸 알아서 더 그런 거 같아요ㅠ

저도 .. 정말 즐겁고 좋았어요 ~ ^^ 처음 본 공연이라..하악하악..막 이래요.
정말 다시 보러가고싶어요 ~

다음달 범프 공연도 너무 기대되요

아쉬운건 굿즈를 하나도 못 건졌다는거 ㅠ _ ㅠ 가난해서 손목아대가 목표였는데
앞에한 5명남기고 품절되 버리네요..

다음 라이브가 ..2011이라니 ㅠ _ ㅠ

라이브 너무 좋았죠 ㅠㅠ
지나님 말씀처럼 좀 허전한거도 있었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