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생긴 일입니다.
아 뭐 오늘 혼자 근무라서 동료랑 같이 씹을 수도 없고
역시 지음아이가 제가 가입한 사이트 중에 수다 떨기 좋은 곳이라
푸념이나 늘어놔볼까 하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핸드폰대리점에서 일합니다.
핸드폰 파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명의변경.각종 변경.해지 같은 업무도 하고 그러는데
요금을 내야 되는 업무 같은 경우 평일은 오후6시까지 토요일은 1시까지 일요일은 안 하기로 되있어서
오늘 같은 경우 오후 1시 10분에 오셨더라도 요금 관련 업무는 볼 수 없었죠.
근데 방금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오시더니
"애기꺼 요금제 변경 좀 하려구요."
이러길래 저는 그냥 청소년 요금제 변경이겠거니 하고 해드리려고 했는데
명의가 아주머니 명의로 되어 있어서 명의변경을 해야되는겁니다.
명의변경 같은 경우 명의변경 당시까지 사용한 요금을 전부 납부 해야되서
오늘은 끝났고 화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오시면 된다고 그러니까.
바쁘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다른 분 보낼분 없냐고 그러니까
없다고 그래서 요금관련 때문에 이거 어쩔 수 없다고 그러니까
그럼 서류만 작성해놓고 화요일날 바꿔주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요금은 그 날 당일에 납부해주셔야되기 때문에
오늘 요금 조회해서 나왔다고해도 그 날 가면 또 틀려진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팍 찡그려지더니
"씨!" 이러고 나가는겁니다.
아니 서비스업 종사자가 무슨 아미타부처님도 아니고
안되니까 안된다고 한건데 어디서 짜증인지.
솔직히 저도 뭐 잘한건 아니지만
제가 부처님도 아니고 사람인지라 (그것도 쉽게 흥분 하는)
진짜 아까 같은 경우는 짜증에 하루종일 미간이 모아지네요.
아 뭐 오늘 혼자 근무라서 동료랑 같이 씹을 수도 없고
역시 지음아이가 제가 가입한 사이트 중에 수다 떨기 좋은 곳이라
푸념이나 늘어놔볼까 하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핸드폰대리점에서 일합니다.
핸드폰 파는 일만 하는게 아니라
명의변경.각종 변경.해지 같은 업무도 하고 그러는데
요금을 내야 되는 업무 같은 경우 평일은 오후6시까지 토요일은 1시까지 일요일은 안 하기로 되있어서
오늘 같은 경우 오후 1시 10분에 오셨더라도 요금 관련 업무는 볼 수 없었죠.
근데 방금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오시더니
"애기꺼 요금제 변경 좀 하려구요."
이러길래 저는 그냥 청소년 요금제 변경이겠거니 하고 해드리려고 했는데
명의가 아주머니 명의로 되어 있어서 명의변경을 해야되는겁니다.
명의변경 같은 경우 명의변경 당시까지 사용한 요금을 전부 납부 해야되서
오늘은 끝났고 화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오시면 된다고 그러니까.
바쁘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다른 분 보낼분 없냐고 그러니까
없다고 그래서 요금관련 때문에 이거 어쩔 수 없다고 그러니까
그럼 서류만 작성해놓고 화요일날 바꿔주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요금은 그 날 당일에 납부해주셔야되기 때문에
오늘 요금 조회해서 나왔다고해도 그 날 가면 또 틀려진다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팍 찡그려지더니
"씨!" 이러고 나가는겁니다.
아니 서비스업 종사자가 무슨 아미타부처님도 아니고
안되니까 안된다고 한건데 어디서 짜증인지.
솔직히 저도 뭐 잘한건 아니지만
제가 부처님도 아니고 사람인지라 (그것도 쉽게 흥분 하는)
진짜 아까 같은 경우는 짜증에 하루종일 미간이 모아지네요.
저부터 그러지않나 생각 좀 해보게 되네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일일땐 더 그렇겠네요.
마음 푸시고 기분 좋아질만한 것을 해보세요..
정말, 토요일인데 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