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일어일문과 4학년에 재학중인데요,
3학년부터 교직이수를 했거든요, 근데 4학년 올라오면서
아무래도 자신이 없고 교사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원래라면 이번학기에 교생실습을 나가야하지만,
교직이수를 포기할 마음으로 교생실습을 나가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 취업도 힘들고 아직 준비된게 아무것도 없어서 교직이수를 포기한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휴학을 하고 2학기 다니고 다음해에 교생실습 나가서 교직이수를 마치고 졸업을 할까 생각중인데,
처음엔 교직이수만 해놓고, 적당한데 취직해서 돈 좀 벌어놓고 임용고시 준비를 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근데 지금부터 임용고시를 준비하라는 얘길 하더라구요,
하지만 임용고시 준비하려면 학원에다 교재에다 돈이 많이 들잖아요
저희 집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손 벌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휴학을 해서 알바라도 하나 하면서, 임용고시 학원을 다닐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학원비가 거의 40만원 정도던데 ;;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부산에도 임용고시 학원이 있나요?
지금 동생이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데, 휴학하면 동생한테 가서 노량진쪽으로 학원을 다닐까도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부산보단 서울쪽이 정보공유쪽에서 좋을거 같아서요, 비용도 만만찮을테지만,
알바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건 무리일까요? ㅠ
다음달에 서울에 갈일이 있는데 그때 노량진쪽에 있는 학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말 잘 하는 짓일까 싶네요, 꼭 붙을거란 자신도 없구요 ㅠ
차라리 토익만 죽어라 파서 적당한데 취직을 하는게 맞는지,
조언을 구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전 제일 걱정되는게 경제적인 부분이예요,
혹시 임용 준비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3학년부터 교직이수를 했거든요, 근데 4학년 올라오면서
아무래도 자신이 없고 교사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원래라면 이번학기에 교생실습을 나가야하지만,
교직이수를 포기할 마음으로 교생실습을 나가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 취업도 힘들고 아직 준비된게 아무것도 없어서 교직이수를 포기한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휴학을 하고 2학기 다니고 다음해에 교생실습 나가서 교직이수를 마치고 졸업을 할까 생각중인데,
처음엔 교직이수만 해놓고, 적당한데 취직해서 돈 좀 벌어놓고 임용고시 준비를 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근데 지금부터 임용고시를 준비하라는 얘길 하더라구요,
하지만 임용고시 준비하려면 학원에다 교재에다 돈이 많이 들잖아요
저희 집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손 벌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당장 휴학을 해서 알바라도 하나 하면서, 임용고시 학원을 다닐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학원비가 거의 40만원 정도던데 ;;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부산에도 임용고시 학원이 있나요?
지금 동생이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데, 휴학하면 동생한테 가서 노량진쪽으로 학원을 다닐까도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부산보단 서울쪽이 정보공유쪽에서 좋을거 같아서요, 비용도 만만찮을테지만,
알바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는건 무리일까요? ㅠ
다음달에 서울에 갈일이 있는데 그때 노량진쪽에 있는 학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정말 잘 하는 짓일까 싶네요, 꼭 붙을거란 자신도 없구요 ㅠ
차라리 토익만 죽어라 파서 적당한데 취직을 하는게 맞는지,
조언을 구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전 제일 걱정되는게 경제적인 부분이예요,
혹시 임용 준비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저 역시 사범대 학생입니다만, 교직은 소명의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전 그저 점수에 맞춰 학교를 선택한 것이지 그런 소명의식은 전혀 없거든요.
단지 편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기 때문에 교직을 선택한다면 학생들 앞에 떳떳이 설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복수전공으로 일반 기업에 취직할 생각을 하고 있지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꿈도 꾸고 있지 않습니다만...
제가 교직에 대해 너무나 이상적으로 얘기한다는 걸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선생님이 되려는 사람들이 이런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