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다 울었던 책이라면... 중학교 때는, 토마스 하디의 '테스',
좀 커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그냥 코끝이 찡-한 정도로만;)하고,
스탕달의 '적과 흑'도 마지막에 가서 좀 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전 아무리 봐도 슬픈 줄 모르겠더라구요;;
점점 슬픈 소설이 떠오르지 않는 걸 보니까
나이 들면서 점점 눈물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_-
가장 최근에 보다 울었던 책은 와타야 리사의 '꿈을 주다'였네요.
이제 대학생이 되니까 학술서적 읽느라 정신이 없어서 소설 읽을 시간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열하일기도 마저 읽어야 하고,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도 읽고 레포트 써야 하는데 어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뭔가에 잘 감동받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추천하라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정도일까요?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효과는 조금 울려다 만 정도(...)
제가 온다 리쿠 팬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빛의 제국'도 추천해요.
옴니버스 식의 단편인데 맨 마지막 단편이 정말 짠해요.
좀 커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그냥 코끝이 찡-한 정도로만;)하고,
스탕달의 '적과 흑'도 마지막에 가서 좀 울었던 것 같기도 하고...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전 아무리 봐도 슬픈 줄 모르겠더라구요;;
점점 슬픈 소설이 떠오르지 않는 걸 보니까
나이 들면서 점점 눈물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_-
가장 최근에 보다 울었던 책은 와타야 리사의 '꿈을 주다'였네요.
이제 대학생이 되니까 학술서적 읽느라 정신이 없어서 소설 읽을 시간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열하일기도 마저 읽어야 하고,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도 읽고 레포트 써야 하는데 어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