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날 유학을 가는데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습니다.
저번에 1년 뒤에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거는 어때? 하고 고백아닌 고백을 한 상태입니다.
사람이라는게 마음이 어떻게 변화 될 지 모르지만.. 가기전에 보고 싶네요.
그래서 낼 한번 얼굴보러 갈려고 하는데.. 보러가야 할까요?
호감이 가는 여성이 있습니다.
저번에 1년 뒤에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거는 어때? 하고 고백아닌 고백을 한 상태입니다.
사람이라는게 마음이 어떻게 변화 될 지 모르지만.. 가기전에 보고 싶네요.
그래서 낼 한번 얼굴보러 갈려고 하는데.. 보러가야 할까요?
사람 마음이란 게 갈대 같긴 하지만, 그 여성분이 나중에 김형준 님께 어떠한 존재로 다가올 지 현재는 알 수 없습니다. 모든 면에서 안 보는 것보다 보는 것이 김형준 님께 매우 이롭다고 판단됩니다.
전 군대 가기 전에 김형준 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냥 군대 갔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극악무도한 실책 중 하나입니다.
지금 그 여성분과는 연락도 안 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