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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진성고 동영상 봤냐고 그러니까 제가 안 봤다고 하니까 한번 보라고 진짜 충격적이라고 그러더군요...
얼마나 충격적인지 궁금해서 석식시간에 도서실에 있는 컴퓨터로 그 동영상을 봤는데 진짜 충격적이더라고요...
민사고 다음으로 알아주는 고등학교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네이버 웹툰의 정글고등학교 실사판수준이더라고요...
이 동영상을 보고나서 우리학교를 다니는게 별로라 생각했는데 그 동영상 보고 우리 학교라도 다니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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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4 23:34
    안타깝습니다만은,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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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cil 2008.03.24 23:36
    이 학교 이름도 몰랐는데 그렇게 유명한 학교였군요;;
    저도 이거 보고 충격은 먹었는데 과연 나아질지 의문입니다;..
    소문으론 학부모들은 학교 편이란 소리가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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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08.03.24 23:36
    진짜 못보겠네요 ;;;
    저런 학교가 있다는게 신기할정도 ......
    학생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저게 정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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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2008.03.24 23:36
    사립이라. 저도 사립고 나와서 알지만..

    사학법 통과 제대로 못한게 너무나 아쉽네요

    대한민국의 교육은 계속 퇴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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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킷 2008.03.24 23:37
    우리나라에 이런 학교가 있다는게 너무 충격이예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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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a. 2008.03.24 23:54
    요즘은 디카 반입이 됐나보네요
    옛날에 제 친구가 다니던 시절엔 휴대폰은 커녕 cdp도 반입이 안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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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8.03.25 00:19
    다른 것보다 기숙사 시설 완전 경악;;
    근데 제가 다녔던 학교도 급식 저랬는데, 위탁급식업체가 그 정도나 남겨 먹는 거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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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봉봉 2008.03.25 00:23
    요새 다음블로그에서 장난아니죠 ..
    진짜 완전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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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赤 Asteroid 2008.03.25 00:43
    제가사는 곳 근처네요;; (절대 광명에 살지 않습니다ㅡㅛㅡ)
    작년에도 저희 학교에서 전교 1등하던 언니 진성고 갔죠.. 심심찮게 갑니다.
    거기 입학 설명회(? 맞나?)가면 내신 200점 만점에 197점짜리가
    "(아주 조심스럽게)저는 과연 여기 들어갈수 있을까요??"라고 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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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8.03.25 00:45
    진성고가 모교인 입장으로썬 자꾸 사람들입에 안좋게 거론되서 가슴아플 뿐이에요.
    그저 하루빨리 이사장이 마음을 차렸으면 좋겠어요.

    저 다닐때는 오죽했으면 교장이 나 이 학교 돈이 목적이란 얘기를 조회시간에 했겠습니까.

    mosa/ 노트북까지 됩니다. 인터넷 강의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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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8.03.25 00:50
    수정이 없는 관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 강의 들으라고 기숙사동 전체에 무선랜까지 되도록 설치해 주고 이런 것 보면 그렇게 나쁜학교만은 아닌데 말이죠.
    (제가 아는 한에선 이런 학교가 드물기 때문에..)

    저렇게 생긴 기숙사에 저런 밥값이 한달에 35만원이었나..30만원인가.. 그정도 하는데
    이 가격. 도대체 어떻게 산출한건지 모르겠어요.

    아..요즘 여기저기서 모교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정말 기분이 나빠요.

    매점에서 파는 칫솔이 증정용이라면, 그 기분 이해 하시겠나요? T_T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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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장으로숨으렴 2008.03.25 00:56
    민사고가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명문고라면

    진성고는 학교가 억지로 명문화 시킨 고등학교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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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i 2008.03.25 01:41
    동영상...눈물 나네요.ㅠㅠ 하루 빨리 시정되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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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倖田組 2008.03.25 02:57
    키라키라님은 그럼 저런 태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전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학교를 다니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기분이 나쁘시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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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A 2008.03.25 07:18
    저희동네 유일한 사립고가 이리 유명할 줄이야.;
    주말 외출때마다 고지서만 한 아름 가지고 돌아간다던 친구의 말이 사실이었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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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스카 2008.03.25 08:03
    근데 저렇다는걸 알면서 저길 왜 다니나요-ㅅ-;;;
    학부모들도 사립은 돈 많이 들어가니깐 사전탐방같은거 하고 하지 않나요~??
    시설에 대해 알면서도 명문대 보낼 목적으로 저기 보냈다면 학교 뿐만아니라
    학부모들도 똑같이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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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만년 2008.03.25 16:52
    이사장 친척이 매점 주인이고 딸이 교사하고....
    제가 다닌 학교랑 비슷하네요
    이사장 퇴진 운동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체육복 강매라던가 뭐 그런거는 없었는데 이 학교는 많이 심하네요
    이 학생들 부모님들도 사정을 다 아실텐데 어떻게 부모님들은 조용하신지 알 수 없군요..
    혹시 앞장서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한꺼번에 몰아서 얘기해서 죄송하구요..
    하여튼 학교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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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8.03.25 18:49
    저런곳에서 SKY진학생이 매년 100명 정도라니.. 대단하네요......그치만 저같으면 전학갑니다.. 친구고 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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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런놈z 2008.03.25 20:33
    갈까 했던학교였는데
    안가서 다행이네요
    저희학교도 두발은 엄청심하지만
    저긴 뭐...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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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lyer 2008.03.25 22:09
    흠..전 광명에 오래 살았어도 진성고가 저런줄은 절대 몰랐네요;;
    제 친구도 다니고 그랬는데 저런 얘긴 안 하던데..규칙 엄하고 그런 건 있었지만
    제가 학교다닐 땐 학교들이 대체적으로 다 엄했고 시설도 그지같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부각이 안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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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3.25 22:32
    세상은 변하는데, 국회나 학교는 변함없이 퇴보하고 있네요...
    언제쯤에나 변할런지.....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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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우 2008.03.26 11:17
    정말 가슴아픈 현실인듯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적에도... 진성고가 알아주는 명문이였는데.. 제가 아는 같은반 친구중에도 상위 5%안에 들던 친군데
    집안이 군인집안이라서 이사를 너무 많이 다니고 학업에 열중한다 해서 저 학교 들어갔었거든요.
    아무래도 기숙사제도가 있다보니 그런건데..

    정말 몰랐어요 저런 파렴치한 사람들이 학생의 미래를 짓밟고 있단걸요.
    제나이때 사람들은 거진 두발자유는 없던시절이여서 그런것쯤은 이라고 그냥 넘길진 몰라도.. 다른 모두 보여지는 것들은
    참 혀를 찰수밖에 없는 현실인듯합니다..

    동영상을 보구선 100% 다 믿을순 없겠죠.
    하지만 자신의 학교를 저런식으로 비판하는 학생은 얼마 없으리라 봅니다 그만큼 절박하단소리일듯 싶네요.....

    여튼.. 하루빨리 비리가 없어지고 학생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올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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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rain 2008.03.26 13:28
    우리나라 현실이 참 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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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준 2008.03.26 23:03
    헉 정말 충격적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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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정원 2008.03.29 23:0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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