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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나다 촌구석에 지금 살고있답니다.
여름까진 컴퓨터도 제대로 못써요..
여름엔 대도시;;로 올라가지만..지금은 어쨌건 촌인데다가 지금 겨우 도서관에와서 쓰는데(도서관이지만 컴퓨터는 한대...후후후)
뭐 피디박스따위 깔수도 없으니 음악도 잘 못받고;;
겨우겨우 링르된거 하나씩 받고있지만 참 힘드네요 후후;;
그래서 싸들고온 음악만 듣고 사는데
새로이 괜찮네..하고 느껴진게 유이고;; 원래 많이 듣던 앨범들만 듣고 있어요 ㄱ-..후후..
컴퓨터도 거의 20일만에 쓰다보니 막 정신없이 하고있는데..;;
자연과 함께 살다가(-_-/) 오랜만에 문명..(...........)을 접하니 정신이 없군요!;
오랜만에 메일 확인을 햇더니 라르크 티켓 공구 문자가와있길래...조금 배아프고.ㄱ-...
후후..
그래도 많은 새로운생활을 접하고 있답니다
유학.이라는 타이틀로 들어온게 아니기때문에 뭔가 유학생들과는 조금 다른..그냥 사는 사람들처럼 생활하고 있네요 :)
아직도 동양인을 신기해하는 마을이 있다는게 제가 오히려 신기하고. 후후..
어ㅉㅒㅆ거나 촌동네에서..글한번 써봐요 :)
싸이월드 맘대로 막 못하는거랑 음악 잘 못듣는게 좀 서글프네요 뭐 시디를 사려해도 원하는걸 다 살수도 없느 노릇이고 ;ㅁ;
그거빼곤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하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정말. 매일매일 보는 하늘인데 어쩜 매일매일 저렇게 변화무쌍하고 이쁠까..싶어요
한국도 하늘이 이쁜가요 오늘? 하늘 한번 올려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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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보미 2008.03.16 07:13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는데 어쩐지 청량감이 느껴지네요 :)
    근데 서울은 오늘 황사라고 하니.. ㅠㅠ 밖에 오래 있는건 안좋을거 같아요. ㅠㅠ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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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2008.03.16 07:45
    저도 글 읽으니 머리가 맑아지네요 ㅠ_ㅠ
    밖에 황사 심할거라 하는데, 나가기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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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e 2008.03.16 09:54
    흐흐흐 저드 시드니에 살지만...정말 인터넷두 느리구...일본 앨범두 잘 안팔아요 ㅠ_ㅠ
    팔아봐야 일본판;;;(무지 비싸죠 ㅠㅠ)
    여기두 하늘이 무척 맑아요 ^^ 구름이 뭉개뭉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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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동산♡ 2008.03.16 10:08
    와... 캐나다에도 동양인을 신기해하는 마을이 아직 있군요... ;;
    저는 얼마전까지 캐나다 웨스트벤쿠버에서 2~3년 유학한 학생이에요^^
    뭐.. 지금은 미국으로 옮기려고 잠깐 한국에 나와있긴 하다만서도...;ㅁ;
    그래도.. 컴퓨터.. 이런거 외에는 다 맘에 들어하셔서 다행이네요+_+
    거기 계시는 동안 좋은공기 많~이 드시고.. 자연 많이 느끼고 오세요...
    한국오니까 확실히 다른거 느끼겠더라구요 ㅠㅠ 요새 한국공기 안 좋은거 땜에
    저 너무 고생하고있답니다.. ㅠㅠ
    암튼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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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스카 2008.03.16 10:47
    저는 컴퓨터 못해도 좋으니 그런데서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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