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3 22:13

이런저런 잡담~

조회 수 157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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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일했다고 직업병이 생겼나 봅니다.

타인과 말하다가 "선생님 말은~" 이라고 말하질 않나...
듣는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명령어로 말투가 변하질 않나...ㅠ

1학년 초등학생 입학과 함께 상처를 주는 꼬맹이들...
"선생님보다 우리 학교 선생님이 더 이뻐요..." 햐...상처 받았다;;;



금방 중고 CD샵에서 전화가 왔는데
"XXX CD 받으셨나요? 죄송하지만 미개봉으로 보내드려야 하는데
제가 실수로 개봉 CD를 보내 드려서 내일 다시 미개봉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 어떨결에 같은 CD 2장이나 생겨 버렸습니다...
개봉 CD 그냥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사실 일할 때 중고 CD샵에서 전화가 와서
얘들 가르키다가 열 받아서 전화 나중에 다시하라고 화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친절하게 받는건데 싶었습니다. (판매자님 제 말투에 무서웠을지도;;;)



날씨가 좋아서 정신이 나갔나 봅니다.
퇴근길에 걸어서 집에 오는데 정신이 나간 나머지 집이 안 보이더라구요...
콧노래 흥얼 거리면서 걷다보니 이미 집과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어졌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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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꽁이님 2008.03.13 22:34
    음...오늘 봄비가 내리더군요...퇴근길에 동기 왈...비오는 날엔 자갈치를 먹어야 한다나...'_'?...몬소린지는 이해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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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코 2008.03.13 23:07
    애들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나저나 씨디....부럽네요ㅠㅠ
    맹꽁이님 자갈치라면 혹시 과자? 하핫<<
  • ?
    ♡º_º だいすき♡ 2008.03.13 23:45
    여기도 퇴근할때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왠지 시도의 '나는 비'가 듣고 싶었으나
    엠피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Maroon5의 '이 사랑' 이 나오더군요.
    저도 일년 가까이 일했더니 직업병이라기보단 사람 대하는게 오히려 까칠해졌달까요.
    핸드폰 사러 오는 고객들보다 어디 엉뚱한데서 사놓고서 따지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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