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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서코란걸 가봤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진짜 놀랬음 ㄱ-
안산 본오동에서부터 지하철을 1시간 가량 타고 가는데 학여울역 앞에부터 코스프레를 한 사람이 쫙 깔려있더군요.
지하철역에서 올라오면서 선물용과 내가 가질 브로마이드 사고 연습장사고 하루히 시계사고 입장권 사고 안에서 막 지르다가....
5만 5천원이나 질러버린....

그렌라간 대형달력 / 캐릭터 필통도 사고싶었으나 너무 많이 산 탓에 새뱃돈을 아끼려고 어쩔수없이 포기한게 한두개가 아니다는...

덕분에 서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
갈 기회가 많이 없어서 다음에 또가고 싶어도 다음번 가는데는 1년이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에 또가고 싶어지는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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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만사 2008.02.11 21:58
    서코가 뭐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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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애건 앨리 2008.02.11 22:02
    서울코믹 말씀이신듯 ^^
    정말 한번 가면 득템 많이 해오죠 ㅠㅠ
    저도 이번에 갔는데 줄만 1시간 섰어요
    너무 일찍 가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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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8.02.11 22:06
    한 4년전에 한번 갔었는데..
    다시한번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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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왱꾹읭 2008.02.11 22:26
    서코 한번 가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재밌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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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h Dizon♡ 2008.02.11 23:34
    저도 서코 안 간지 한 3년 됬네요.. 솔직히 요샌 많이 변질된 느낌 들어서 가기가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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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피™ 2008.02.11 23:38
    서코가 뭐야...하고 들어왔다가

    득템은 또 무슨 말인지...크~~

    냉큼 사전 찾아봤어요..

    * 득템 :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말로 좋은 아이템이나 물건 등을 주웠을 때 쓰인다. - 반대말 : 노득...

    아.....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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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피시 2008.02.11 23:42
    중학생때는 열심히 다녔었는데, 안 간지 저도 근 3년이 다 되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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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히르 2008.02.12 00:37
    저도 학생 때는 몇 번 갔었는데..
    애니에 관심 끊은 뒤로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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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VER♣ 2008.02.12 01:05
    적게 쓰셨네요..ㄷㄷ
    13만원 쓰셨다는 어느분의 말을 듣고
    저는 가지 말아야지.. 하고 맘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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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8.02.12 12:53
    2만원어치 질렀다고 집에서 엄청 혼났던..;;
    저도 중학생 시절에는 자주 갔었는데 말이죠 :D 요즘에는 확실히
    예전 서코가 아닌듯도 하고... 참가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게 싫어서 ;;
    오랜만에 한번 가볼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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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도도 2008.02.12 15:32
    전 이번에 정말 지르고 싶은 회지가 있어서 그거 하나 사려고 입장했는데 판매자분이 통판인줄알고 안가져오셨었다는....
    진짜 아까웠어요 입장비 4천원만 날리고ㅠ_ㅠ

    그런데 확실히 서코 참가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듯 해요;
    그저께 다녀왔는데 보니 초등 3학년 되보이는 아이들도 회지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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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cky 2008.02.12 18:50
    서코나 부코 , 옛날에 디게 가보고싶었는데
    이제 취향이 바뀌었나봐요 흐흐 ;;
    관심이 없어졌어요 ^^
    그나저나 재밋으셨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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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희 2008.02.12 19:41
    저도 서코 가고 싶네요. 이번 서코 꼭 가려고 마음 먹었었는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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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th 2008.02.12 19:54
    서코 안 간지가 어언 3년이군요 ㅠ_ㅠ
    옛날에 여의도에서 할 때는 새벽같이 가서 줄서서 사고 그랬었는데...
    웅자님 말씀처럼 정말 예전 서코가 아닌것 같아서
    요즘은 잘 안가게 되네요.^^
    그래도 조만간에 구경하러 가봐야겠어요. 친구꼬셔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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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스 2008.02.16 11:51
    헉헉, 저도 이번에 출전했었는데...
    첫 출전이었답니다~
    처음 오셔서 많이 즐기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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