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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 생신 선물 사러 갔는데요..
제 동생은 또 나가기 귀찮다구 저랑 아빠만 둘이 나가서 바지 2개를 샀어요~
메이커라 생각보다 가격이 쎄서 놀랐지만 아빠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 좋더라구요..
콧노래 부르시구...저까지 기분 좋아져서..
근데 방금 집에 와서 동생 3 저 4비율로 돈을 나누자고 하니까
엄청 짜증내는거예요;; 와 진짜...
걔 세뱃돈 받은거 생각하면 뭐 그리 큰 부담도 아니었는데도요..
아빠가 집에 와서 옷입어보셔도...컴퓨터하면서 되게 대충 대답하고..
진짜 철없는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어요;너무 실망스러워서 눈물 나려고 해요..ㅠㅠ
  • ?
    파비아나 2008.02.10 17:28
    아휴ㅜㅜ
    꼭 그렇게 동생들이 마음을 몰라줘요ㅠㅠㅠ (특히 남동생!)
    저도 최근 그렇게 동생이랑 싸웠는데 그래도 돈은 좀 내놓더라구요 ;;;
    아 정말 그 때 한대 치지도 못하고ㅜㅜㅜ


    힘내세요 (토닥)
  • ?
    루피™ 2008.02.10 18:04
    마음을 잘몰라주는 동생분이 조금 얄미워 보이긴 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tempo'님의 효성에 제 마음까지 따듯해진 느낌이에요.

    지금은 아직 철이 없어 그럴지 몰라도...시간이 지나 세상을 조금씩 알게되면
    금번의 일에 대해서도 언젠가 동생분이 많이 미안해 하리라 믿습니다. 마음 푸세요 ^^*
  • ?
    미도리 2008.02.10 18:13
    저까지 울컥ㅜ....속상하셨겠어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버지 생신선물 사러가는거면
    아무리 귀찮아도 함께 나가서 같이 골라주고 뭐 그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생분도 속으로는 미안하게 생각하실꺼예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
    메두사 2008.02.10 19:41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전 외동딸이라서 형제들 간의 갈등 같은 건 잘 모르지만........
    아무쪼록 마음 푸시고-
    동생분도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말한 건 아니었을 거예요.
  • ?
    카이엔_ 2008.02.10 20:09
    원래 남자애들은 군대갔다와야 철든대요...(...) <별다른 근거는 없습니다; 남자분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전 남동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동생들이 또 늦게 철든달까 그런 게 있는듯? 제 동생만 봐도 허허허;;;
    제가 장녀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힘내세요ㅠㅠㅠㅠ
  • ?
    나비 2008.02.10 21:02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아주 이것이 = _ =...

    그냥 참고 있습니다... 얘가 너무 쉽게 쉽게 자라다 보니

    철들면 좀 낳아지겠죠 ㅠㅠ
  • ?
    아장펭귄 2008.02.11 00:39
    남동생 -_ ㅜ
    저희 동생은 요즘에 그나마 철이 든거 같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요즘에 ,,,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서 다시 철이 없어져버린것이 ,,, 왜인지 ㅜ
  • ?
    bowrain 2008.02.11 01:14
    폭력을 좀 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언능 군대 보내세요. 정신차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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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tsuVE 2008.02.11 01:16
    저는 오빠가 그랬었어요...부모님 기념일이나 생신때 선물사면 항상 제가 거의 사곤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깐 지금은 자연스레 반반씩 내곤합니다.
    시간이 지나고...철이들면 동생분도 변할거에요 님 힘내세요!
  • ?
    tempo 2008.02.11 09:29
    아..제동생은 여자애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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