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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자게에 글 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서울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스위니 토드 디지털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꼭 뮤지컬이랑 섞어놓은 영화같았습니다...
노래로 말을 하던데...연기하면서...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행복한 남자 벤자민 바커(조니 뎁). 그러나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를 탐한 악랄한 터핀 판사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그날 이후 수 많은 신사들이 이발하러 간 후엔 바람같이 사라져 나타나지 않고, 이발소 아래층 러빗 부인(헬레나 봄햄 카터)의 파이 가게는 갑자기 황홀해진 파이 맛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데. 그런데 스위니 토드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여기서 그후 15년 후에 벤자민 바커(조니뎁)은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꿉니다...그리고 이발소 아래층 파이집의 부인이랑 친해집니다...그리고 스위니토드의 이발소는 면도하러 오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그러나 토드는 그 이발소에다가 죽음의 장치를 해놓습니다...그리고 오는 손님마다 면도칼로 목을 그어 죽입니다...그리고는 설치해놓은 장치로 아래층 파이집 지하로 시체를 버립니다...그리고 그 파이집 러빗 부인은 그 시체들로 파이만드는 오븐에다가 넣어서 재료로 씁니다...우웩...원래 파이집은 장사가 안 되었는데 죽은 시체들로 만든 고기파이덕분에 장사가 호황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터핀 판사도 토드의 이발소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는 토드가 노래를 부르면서 벤자민바커라고 말하면서 그 판사를 면도칼로 목을 그어서 죽여버립니다...복수를 하는 거죠......그리고 러빗부인은 토드에게 아내가 독약먹고 죽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아내는 살아있었습니다...바로 영화 맨처음에 나오는 거렁뱅이 여자가 그 아내였죠...미쳐서 돌아다니다가 토드에게 걸려 결국 토드는 그사실을 모르고 면도칼로 목을그어 아내를 죽입니다...
그리고 최후에서야 아내인 것을 알게 되었죠...
마지막에는 토드도 죽습니다...왜 죽는지는 말안하겠습니다...목이 면도칼로 그어져서 똑같이 죽으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결론:잔인한 토드...결국 면도칼로 목이 그어져서 죽다...
18세 이상관람가인데...역시 그럴수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내용 더 있습니다...더 말하고 싶지만...영화관에서 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피가 뿜어져나오는데 정말 사실 같더군요...여자 관객분들은 눈감으시던데...ㄷㄷ
하여간 볼만한 영화였습니다...조니뎁 연기진짜 잘하더군요...^^
  • ?
    saiki 2008.01.18 22:17
    오,기다리던 스위니토드... 제작당시부터 기대하고있었는데..드디어 개봉이네요.
    친구랑 가서 봐야겠어요//
  • ?
    자몽 2008.01.18 23:45
    저도 보고싶어요.
    주말에 보려고 하는데...
    왠지... 무서운거 같은 느낌이..전 그냥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 ?
    예다움 2008.01.19 10:30
    재미있어보여요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이번 주말에 보러갑니다^^
  • ?
    lemonu 2008.01.19 15:11
    우어 완전 기대되요 ;ㅂ;)/ [네타 즐기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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