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등학교 배정받았어요

제가 느끼는건데 학교는 역사가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이라면 등급제일때 내신에서 훨 유리하죠^^ 저도 지망에 쓰지도 않은 학교로 전교생 10명정도가 떨어졌는데요.. 갑자기 명문으로 거듭나더군요;;; 뭐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저도 오늘 배정받았어요.... 오늘 그 학교 소집일이래서(;;) 가봤더만, 완전 멀어요. ㅠㅠ
이제 삼년동안 그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막막하지만.................... 어쨌든, 힘내세요! 진짜 자기 하기 나름이니까요! ㅎ

괜찮아요 정말 열심히 하세요!! 명문이라도 자기가 열심히 안하면 전부 소용없어요^^
그리고 별로인 데라도 자기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구요.
이번에 저희 학교에서 최초로 카이스트 갔어요 :D

저는 소위 말하는 뺑뺑이로 배정받았었는데
전교에서 저까지 한 4명정도밖에 안가고
집에서도 멀고 예상도 못했던 학교가서 엄청 좌절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첨엔 맘에 안들어도 나중가서 친구들이랑도 사귀고 고교생활 적응하시다보면
재밌어질꺼예요! 멀~리 내다보세요^^
전 이제 졸업하는데..생각해보면 고교생활이 제일 재밌었어요
이왕 다니게된 학교 적응 잘 하시구^^ 즐거운 고교생활 보내시길바래용~

저도 고등학교때 3지망한 학교에 붙었다는...
처음엔 속상했지만,, 다니다보니까 좋은점도 많더라구요
뭐..거리상 문제도 있었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고등학교 생활은 각자나름인것 같아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아 저는 25일날 고등학교 배정 발표나요.
걱정돼요 ㅜㅜ
부디 잘 걸리기를 바랄 뿐이에요ㅜㅜ

저는 아직인디 ㅠㅠ

14지망 갔던 저도 있습니다 ㅡㅜ

전 작년에 1지망에 딱 되서 기뻤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