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지금 오늘 내일 하셔서
돌아가시기전에 얼굴 보자고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원래 동생이 군산에서 올라오면 오후에 갈라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전 중에 갔다왔습니다.
근데.
갈때는 뭐 괜찮았는데
올때 할아버지도 허리가 많이 안 좋으셔서
집 앞까지 가줄 수 있냐고 하니까
(저희 집이 좀 골목인데다가 차 돌릴때가 마땅치 않은데 그래도 가는 사람들은 가더군요)
"아~원래 그쪽 안 가는데"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그럼 x정형외과 언덕으로 가셔서 그쪽 골목으로 나오시면 편할거에요" 랬는데
아무 말도 없는겁니다.
평소에 엄마가 왜 "택시비 2배로 드릴테니까 좀 가주세요" 라고 한지 이해가 가더군요.
개 같은 X끼
택시비 2배 주면 운전 실력이 이니셜D로 올라가나.
그냥 기본 주면 못 가는 길을
어떻게 두배로 주면 가지?
그래서 짜증나서 "아. 그냥 수족관 앞에서 세워주세요." 이러고
할아버지 업고 집에 왔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런 새X들 때문에 인식만 안 좋아지는거 같애요.
아...짜증나!
그냥 어디다가 화풀이 할데도 없고 지음에 주절 거려 봤습니다.
SBS미니시리즈급 욕설이 불쾌하셨다면 죄송.
돌아가시기전에 얼굴 보자고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원래 동생이 군산에서 올라오면 오후에 갈라고 했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전 중에 갔다왔습니다.
근데.
갈때는 뭐 괜찮았는데
올때 할아버지도 허리가 많이 안 좋으셔서
집 앞까지 가줄 수 있냐고 하니까
(저희 집이 좀 골목인데다가 차 돌릴때가 마땅치 않은데 그래도 가는 사람들은 가더군요)
"아~원래 그쪽 안 가는데"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그럼 x정형외과 언덕으로 가셔서 그쪽 골목으로 나오시면 편할거에요" 랬는데
아무 말도 없는겁니다.
평소에 엄마가 왜 "택시비 2배로 드릴테니까 좀 가주세요" 라고 한지 이해가 가더군요.
개 같은 X끼
택시비 2배 주면 운전 실력이 이니셜D로 올라가나.
그냥 기본 주면 못 가는 길을
어떻게 두배로 주면 가지?
그래서 짜증나서 "아. 그냥 수족관 앞에서 세워주세요." 이러고
할아버지 업고 집에 왔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이런 새X들 때문에 인식만 안 좋아지는거 같애요.
아...짜증나!
그냥 어디다가 화풀이 할데도 없고 지음에 주절 거려 봤습니다.
SBS미니시리즈급 욕설이 불쾌하셨다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