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어떤 초등학생 두명이 들어오더니
공손하게 인사하고 "이건 얼마에요?" "이건 좀 비싼데. 40만원 정도 해요." "정말요?비싸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이런 이상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애들끼리만 오는데도 어찌나 예의가 바르던지 내가 초등학생이라고 무조건 욕만 했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엄마 손 잡고 온 초딩!
들어올때부터 어찌나 시끄럽게 굴던지.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두들리를 상상하면 되실듯.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구 핸드폰에서 주소록 뽑아내는거 구경 하다가 마침 제 책상에
PSP가 있었는데 직원 앉는 의자 쪽으로 빙 돌아서 오더니
"어?이게 뭐지?" 라고 하는겁니다. 마치 모르는 신기한 물건이 있다는듯이
'안 시켜준다 생퀴야 -_-'라는 식으로 무시 했더니 큰 소리로
"게임기네?!"라는겁니다. 마치 자기 엄마가 핸드폰 사러 온 고객이니 게임 정도 한판 정도는 시켜주겠지 라는 식으로
이런 일 하다보면 별의 별 어른들을 다 보는데
그에 지지 않게 별의 별 애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뭐 거의 예의 바르고 이쁜 애들이지만
공손하게 인사하고 "이건 얼마에요?" "이건 좀 비싼데. 40만원 정도 해요." "정말요?비싸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이런 이상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애들끼리만 오는데도 어찌나 예의가 바르던지 내가 초등학생이라고 무조건 욕만 했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엄마 손 잡고 온 초딩!
들어올때부터 어찌나 시끄럽게 굴던지.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두들리를 상상하면 되실듯.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구 핸드폰에서 주소록 뽑아내는거 구경 하다가 마침 제 책상에
PSP가 있었는데 직원 앉는 의자 쪽으로 빙 돌아서 오더니
"어?이게 뭐지?" 라고 하는겁니다. 마치 모르는 신기한 물건이 있다는듯이
'안 시켜준다 생퀴야 -_-'라는 식으로 무시 했더니 큰 소리로
"게임기네?!"라는겁니다. 마치 자기 엄마가 핸드폰 사러 온 고객이니 게임 정도 한판 정도는 시켜주겠지 라는 식으로
이런 일 하다보면 별의 별 어른들을 다 보는데
그에 지지 않게 별의 별 애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뭐 거의 예의 바르고 이쁜 애들이지만
한번에 와닫네요..;
애들이 아무리 철이 없다곤 하지만..
심하게 이기적인 애들을 보면...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인 애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볼이라도 꼬집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애들도 있고...
(이렇게건 저렇게건 애들은 맞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