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4 00:27

아우우욱 콧물!!!!!!

조회 수 1220 추천 수 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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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줄줄줄 미치겠습니다.
이제 감기가 코로 갔는지 하루죙일 휴지 달고 사네요.

보통 화장을 하고 출근을 하는데,
이눔의 콧물 땜시 코만 쌩얼 되었습니다...(휴지로 하두 부비적 거렸더니;)

거울 보다가 코만 쌩얼이라는 사실에 혼자 엄청 웃었습니다.;;; (피부색이 달라;)


우와~글구 다른반 선생님 안 나오신지 4일 되었습니다.
연락 한번 안 하고 그렇다고 연락도 안 되는데 잠적 탄 것 보면 확실히 안 나오시겠죠?

인간이라는 것이 혼자 해 내는 것도 적응이 됐는지
이제 레슨이 50명이던지 80명이던지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 해 버리는 능력이 대단해!<-라고;

주말입니다.
단풍놀이 하기엔 이미 나무가 벌거숭이고...
역시 전기장판과 함께 주말동안 책을 봐야 되겠습니다.

덧. promise* 님 덧글을 보고 주말 일정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어째 아침부터 갈색콧물이다..라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 "이야~이제 감기가 낳을려고 하네!" 라고 하더니만
아우우우욱...심각한 단계였군요;;;; 오늘은 병원입니다~ 라는 일정;
  • ?
    Present 2007.11.24 00:39
    피아노 선생님이셨던 그분이시군요. 저도 좀 가르쳐주실래요? 하하 혼자하려니 계속 칠수있는곡만 치게되는군요.ㄱ- 안습..
    저도 코풀다가 코만 쌩얼이라 웃었어요(피부색은 그대로였지만;;;)
    오죽하면 휴지로 코 막아뒀어요 공부할때 고개 숙이면 콧물흘러서.ㅡㅡ;;
    도서관에서 훌쩍이기 민망하더라구요
  • ?
    promise* 2007.11.24 00:56
    아, 정말; 그분 무책임하시네요;;
    단풍놀이..결국 저도 올해 못갔네요 ㅠ_ ㅠ;
    주말에도 실험실+알바.. 를 해야하는 이런-_-; 가혹한 운명;
    콧물이 그냥 물처럼 흐르는거면; 비염(..)쪽 의심해보시고 병원 가서 검사해보시구요.

    만일, 누렇고 점액질의 콧물이면; 감기심해진것(안좋아요)이니, 꼭 병원가셔서 약 이나 주사 맞으시고 얼른
    치료하세요;
    그냥 낫겠지, 라고 하는건 몸에게 안좋아요; ^^;;
  • ?
    GARNETCROW 2007.11.24 01:01
    저도 오늘 콧물 때문에 하루 생활이 판타스틱했는데 갑갑해서 미취는 줄 알아습니다.
    감기는 절대 약이나 주사 안 맞고 낫게 하자는 주의라서 고통스럽긴 하지만, 제 면역력을 극대화하는데에는 좀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감기에 앓고 있는 동안 고통스럽죠...ㅠㅠ
    미련하기 짝이 없지만,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기에 꿋꿋하게!!!

    앗. 또 콧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네요. 킁.
  • ?
    Ladybird 2007.11.24 01:23
    책임감없는 선생님이군요. 무단결근이면 나 여기 안다녀 뭐 이런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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