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엊그제 디비디플레이어를 주워왔습니다.<-사면 엄마랑 저의 합동 잔소리
그러더니 오늘 전화로 "올때 DVD 하나만 빌려와라 되나 안되나 보게" 라고해서 퇴근 후에
대여점에 들려서 그냥 한국 영화 아무거나 찍어서 계산 할라는데
알반지 주인인지 여자분이 대뜸 반말부터 하는 겁니다.
"회원카드 있어?"
"없는데요."
"이름은?"
"학생증 줘"
"성인인데요."
"헉!!!-ㅁ-!!!"
그러더니 요즘 고딩들 너무 늙었다느니. 죄송하다느니.
죄송할짓을 왜 하나 -_-
솔직히 서비스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고객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자기와 친하지 않은 이상
존대말을 쓰는게 예의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생 고객이라도 절대 반말 하지 않습니다)
언제 봤다고 반말부터 쓰는지-_-
지금 아버지는 한참 DVD가 안되서 다 뜯어내고 이것저것 살피고 있군요.
저 왠지 돈 버린거 같습니다 -_-;;;
그러더니 오늘 전화로 "올때 DVD 하나만 빌려와라 되나 안되나 보게" 라고해서 퇴근 후에
대여점에 들려서 그냥 한국 영화 아무거나 찍어서 계산 할라는데
알반지 주인인지 여자분이 대뜸 반말부터 하는 겁니다.
"회원카드 있어?"
"없는데요."
"이름은?"
"학생증 줘"
"성인인데요."
"헉!!!-ㅁ-!!!"
그러더니 요즘 고딩들 너무 늙었다느니. 죄송하다느니.
죄송할짓을 왜 하나 -_-
솔직히 서비스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고객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자기와 친하지 않은 이상
존대말을 쓰는게 예의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생 고객이라도 절대 반말 하지 않습니다)
언제 봤다고 반말부터 쓰는지-_-
지금 아버지는 한참 DVD가 안되서 다 뜯어내고 이것저것 살피고 있군요.
저 왠지 돈 버린거 같습니다 -_-;;;
책을 빌리고 찍을려구 하는데 다짜고짜 "이름"이러시는 거예요... 와~ 진짜 열이 확- 오르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