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지음아이에 눌러 앉은 지는 꽤 되었지만,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는 건.. 처음일(..)
소심한 처자랍니다. 스리슬쩍 저도 끼어봅니다. 놀아주세요. =ㅅ=;
저는 현재 교환학생으로 나고야에 와있답니다.
벌써 7개월 지나고 8개월 째에 들어섰네요.
내년 2월에 돌아가니까.. 끄응. 이제 슬슬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처음에 왔을 때는 1년을 어떻게 보내나 막막했는데 말이에요. 시간 참 빨라요.
타지 생활하려니 외롭고 힘들기도 해서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기도 하지만..
날이 갈수록 막 아쉬워지기도 하네요.
얼마 전에 한국 시리즈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 때 슬쩍 코멘트도 달았었는데...
결국 제가 응원하던 두산이 졌더군요. ㅜ.ㅜ
일본 시리즈는 주니치 드래곤즈가 53년 만에 우승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흐흐흐. 중요한 건, 덕분에 나고야는 지금 여기저기 대 세일에 들어갔다는 사실!! +ㅅ+
주니치 드래곤즈가 나고야 팀이라서, 여기저기 난리도 아니에요. 오늘 아르바이트 하러
나갔다가 사람들에 치어죽는 줄 알았어요. ;ㅅ;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이거 뒤늦은 가입인사 같은데-;; 가입한 지 3,4년 되는 마당에 코멘트로 인사하기도 뭐해서
글로 썼는데, 자, 잘못한 거 아니죠?;;
아무튼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