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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슨 필기시험이나 학교에서 시험을치면..

모르고 틀렸으면 말을 안해,

아는걸 틀렸다는걸 꼭 시험이 끝나고나야 알아차린다는게 우습지않으세요?ㅠ

만약 답이 5번이다,, 그런데 그걸 분명히아는데

시험이 끝나고나면 어? 내가 5번을 왜 안찍었지 하는 그런생각들이요..

전 이번 시험때 아는걸 너무 많이실수해서 (일명 정신놨다고하죠ㅜㅜ..) 점수가 좀 떨어졌답니다..

너무 아깝네요 점수가 흑흑.. 지나간거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만,,그래도 참을수없는 이 아쉬움이란..흑

그래도 오늘 시험끝나서 너무 좋습니다^^*

지음여러분들은 시험관련해서 실수하신 레퍼토리가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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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H 2007.10.31 21:29
    원래 시험은 치고 나면 헉 왜틀렸지, 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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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티아 2007.10.31 21:46
    ...이번 시험 잘못본문제로 평균단위가 깎였습니다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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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은경 2007.10.31 22:13
    답안지 걷고나서 주관식 밀려썼다는 걸 알게 된다는 건 최악입니다 ;ㅅ; 2~10번까지 밀려써서 죄다 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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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aki 2007.10.31 22:37
    전시간을못재서 마킹을못한적이많아요 ㅠㅠ

    수능때도그랬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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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 2007.10.31 22:44
    답 1번이라고 몇번을 확인했는데, 답지에는 5번이라고 마킹해놨더라구요;
    11개를 10개로 센 것도 있고, 시험은 끝나면 실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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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에이♥ 2007.10.31 23:47
    분명 공부한건데........ 문제를 잘못 이해해서 틀린 경우 정말 억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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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블랑카 2007.11.01 00:39
    저도 답을 3번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 잘못 마킹해서 틀린경우 많아효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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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즈시야 2007.11.01 01:09
    저도 막 2번하고 1번 사이에서 헷갈리다가 2번 찍엇는데 답이 1번 인 경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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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순 2007.11.01 03:20
    제 친구는 시험지 자체가 한바닥 인쇄가 안됬는데.. 모르고 그냥 시험 끝나버려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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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 2007.11.01 04:31
    저는 시험지 뒷장이 있다는 걸 아예 까먹어서 앞장만 풀고 냈던 기억이 있네요;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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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ki 2007.11.01 05:14
    저는 찍은 걸 고치면 꼭 틀리더라구요-_ㅠ

    최근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맞는 것을 고르라는 문제에서 틀린 걸 골라내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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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metics 2007.11.01 14:00
    저도 ikki님과 같은 실수 많이해요. 정말 머리 뜯으면서 죽고싶다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는 중2때 영어 주관식 문제였는데.. 답안지를 바꾸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맘이 쫒기다 보니까 그를 나타내는 he 를 hi 라고 쓴거..

    나중에 조용히 선생님께서 부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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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자 2007.11.02 00:27
    ;ㅁ; 저는 답이 아니라.. 보통 시계를 안 가져가서 시간배분 못해서 시험 말아 먹어요;ㅁ;
    왜 대학교에는 강의실에 시계가 없는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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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쿨 2007.11.03 04:13
    정말 답이 이거다! 라고 해놓고 딴거 적고있을 때가 있네요^^;; 거기다가 전 한번은 맨 뒷문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안풀어내서 10점 확 깎인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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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gWol 2007.11.03 18:02
    저도 매번 체크한거랑 마킹하는게 다른게 꼭 나오더라구요..............
    중3때는 거의 전과목을 틀려서 교무실을 계속 들락거렸어요ㅜㅜ

    실수라고 넘어가지만 막상 안고쳐지는게 진짜 무서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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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 2007.11.04 13:01
    저도 이번에 분명공부한건데 꼬아서 생각해서 못푼거... 정말 억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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