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열아홉에
용돈 받아만 쓰는것도 뭐하다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한국분이 하시는 뉴질랜드 현지인을 겨냥한
그런 식당에서 홀서빙을 하게됬는데,
일도 재밌고 같이 일하시는
언니,오빠들도 다 잘해주시는데
유독 사장님만 항상 저한테는 하실 말씀이 있는거같애요.
(어린애가 철없는 소리 하는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같이 홀서빙 하고있는 사람중에 30대중반 중국아주머니도 계시고
같이 일하고 있는 언니도 손님한테 물을 가져가다가 한번 제대로 컵을 깬적이 있고
그 아주머니는 손님들이 뭘 물어봐도 그다지 친절하지않게 툭툭 말씀하는데
그런거 보고도 아무 말씀 없으시던 분이
묵묵히 할 일 하고있는 절 보시면 꼭 한마디씩 하십니다.
은근히 스트레스더군요 이거-_-
괜히 제가 머쓱하게 한번은
"내가 원래는 키위(현지백인들;)밖에 안 쓰는데 특별히 줄리니까 쓰는거야, 그러니까 잘해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중국아주머니 영어 전혀 못 하시는 수준이십니다-_-
나름대로 여기 산 지도 꽤 됐고 말도 익숙한 편인데 꼭 저렇게 말씀을 하시면-_-
같이 일하고 계시는 주방스태프분들도 원래 그런 분이니까 그냥 참고 일해라 하시는데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 수 없네요.
;쓰다보니까 주절주절 너무 길어졌네요. 지음식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용돈 받아만 쓰는것도 뭐하다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요.
한국분이 하시는 뉴질랜드 현지인을 겨냥한
그런 식당에서 홀서빙을 하게됬는데,
일도 재밌고 같이 일하시는
언니,오빠들도 다 잘해주시는데
유독 사장님만 항상 저한테는 하실 말씀이 있는거같애요.
(어린애가 철없는 소리 하는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같이 홀서빙 하고있는 사람중에 30대중반 중국아주머니도 계시고
같이 일하고 있는 언니도 손님한테 물을 가져가다가 한번 제대로 컵을 깬적이 있고
그 아주머니는 손님들이 뭘 물어봐도 그다지 친절하지않게 툭툭 말씀하는데
그런거 보고도 아무 말씀 없으시던 분이
묵묵히 할 일 하고있는 절 보시면 꼭 한마디씩 하십니다.
은근히 스트레스더군요 이거-_-
괜히 제가 머쓱하게 한번은
"내가 원래는 키위(현지백인들;)밖에 안 쓰는데 특별히 줄리니까 쓰는거야, 그러니까 잘해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위에 언급한 중국아주머니 영어 전혀 못 하시는 수준이십니다-_-
나름대로 여기 산 지도 꽤 됐고 말도 익숙한 편인데 꼭 저렇게 말씀을 하시면-_-
같이 일하고 계시는 주방스태프분들도 원래 그런 분이니까 그냥 참고 일해라 하시는데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 수 없네요.
;쓰다보니까 주절주절 너무 길어졌네요. 지음식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다 잘해줘서.....TT
힘내세요!!! 근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다른데서 하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