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체국에 가서 EMS로 소포를 붙였습니다.
남자친구가 11월 11일날 한글 검정 시험을 본다고 하네요.
근데 이 사람이 일본에는 분명 빼빼로 데이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그날이 빼빼로 데이라고 은근 슬쩍 말을 꺼내더군요.
그래서 그때쯤 되면 시간이 바쁠것 같아서 미리 보내자 하는 마음으로
바리바리 챙겨서 붙였는데요.
과자만 되는데 무슨 뭐가 그렇게 무겁다고 2kg이 넘더라고요.
과자값도 많이 들었는데;; 배송비까지....... 눈물이 절로.. 흑...
울며 겨자먹기로 붙이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는데
배송장 확인을 하다가 주소를 잘못 쓴걸 그때서야 감지해서 우체국으로 전화를 했더니
벌써 물품이 나갔다고;;; 붙인지 5분도 안됐는데 아주 총알같이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물었더니 다시 주소 변경을 해야한다고......
근데 그렇게 해도 주소가 변경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쉬운 놈이 해야지..
지하철에서 내려 가까운 우체국으로 뛰어가서 당장했더니
이래저래 복잡한 거였나봐요. 언니가 굉장히 귀찮은 표정이..
주소를 다 틀린것도 아니고 바보 같이 한자 딱 한글자를 쓰지 않은것 뿐이였는데
4800원을 지불했습니다. 진짜 완전.. 눈물...
다들 우체국의 우편을 보내실때 꼭!!!!!! 주소 확인 확실히 해주세요.
저처럼 괜히 돈 이중으로 내서 눈물 흘립니다.
근데 소포 붙일때 비타민제도 보내도 되죠?
비타민제를 같이 넣어 보냈는데 왠지 기분이 찝찝한........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
다들 우산 꼭 챙기시고요.
날씨가 갑자기 마구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따분한 저의 지루한 이야기들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0^
남자친구가 11월 11일날 한글 검정 시험을 본다고 하네요.
근데 이 사람이 일본에는 분명 빼빼로 데이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그날이 빼빼로 데이라고 은근 슬쩍 말을 꺼내더군요.
그래서 그때쯤 되면 시간이 바쁠것 같아서 미리 보내자 하는 마음으로
바리바리 챙겨서 붙였는데요.
과자만 되는데 무슨 뭐가 그렇게 무겁다고 2kg이 넘더라고요.
과자값도 많이 들었는데;; 배송비까지....... 눈물이 절로.. 흑...
울며 겨자먹기로 붙이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는데
배송장 확인을 하다가 주소를 잘못 쓴걸 그때서야 감지해서 우체국으로 전화를 했더니
벌써 물품이 나갔다고;;; 붙인지 5분도 안됐는데 아주 총알같이 나갔더라고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물었더니 다시 주소 변경을 해야한다고......
근데 그렇게 해도 주소가 변경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쉬운 놈이 해야지..
지하철에서 내려 가까운 우체국으로 뛰어가서 당장했더니
이래저래 복잡한 거였나봐요. 언니가 굉장히 귀찮은 표정이..
주소를 다 틀린것도 아니고 바보 같이 한자 딱 한글자를 쓰지 않은것 뿐이였는데
4800원을 지불했습니다. 진짜 완전.. 눈물...
다들 우체국의 우편을 보내실때 꼭!!!!!! 주소 확인 확실히 해주세요.
저처럼 괜히 돈 이중으로 내서 눈물 흘립니다.
근데 소포 붙일때 비타민제도 보내도 되죠?
비타민제를 같이 넣어 보냈는데 왠지 기분이 찝찝한........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
다들 우산 꼭 챙기시고요.
날씨가 갑자기 마구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따분한 저의 지루한 이야기들을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