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맞을 때 가장 안아픈부위가 어디인것 같아요?

...발바닥 많이 안맞아 보셨군요-_- 발바닥 겁나 오래갑니다.;;;;
중3땐가.. 1교시때 발바닥을 맞았는데.. 집에갈때까지 발바닥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습니다-_-
차라리 엉덩이가 낫지요. 살이 많아서...

안아픈부위는....없는 것 같애요=,.=;;;
제일 아팠던 곳은 허벅지..orz 앉아서 몽둥이로 허벅지 맞는데 죽는 줄 알았음T^T
그리고 어이없던 건.. 중학교 때 고개 옆으로 해서 책상에 대고 지우개로 구렛나구 밀기=_=a
또 하나는 손톱으로 손등꼬집기;; 진짜 별 선생님 다 있어요-"- (조금 글과 어긋나지만 생각나서..ㅋ)

제 생각엔 엉덩이가 아닐까요...손바닥은 잘못 맞으면 진짜 아픕니다ㅜㅜ

제가 여지껏 학창시절 맞았던 것 중 가장 아팠던 건...
허벅지 뒷쪽을 몇 대 각목으로 맞고 1시간 후 그 위에 가느다란 대나무매로 몇 대 맞은 거... 그게 최고였어요
그리고 겨드랑이 안쪽 꼬집는 거.. 바로 멍 들어요 손바닥은 중학교 때 하도 많이 맞아서 내성이 좀 있었고..
가장 눈물 나는 건 팔 양쪽으로 쭉 뻗어서 손을 계란 쥔 것 처럼 오므려서 종일 팔 흔드는 거.. 이거 정말 죽어요

저는 부위별로 학창시절에 다 맞아봤지만,
글쎄요..중요한 건 매의 도구 이고 맞는 사람의 체형과 이런저런 사항을 고려해보면..
아..그래도 엉덩이가 지방이 많으니 그나마 젤 안아프긴할거에요;

엉덩이 같아요;
아무튼 다 아프다는거T_T<-

저는 손바닥 한번 잘못맞아서(뼈맞았어요ㅠㅠ) 관절의 고통이 1주일 갔어요ㅠㅠ;;
역시 살이 많은 엉덩이가 가장 안아프지 않을까요? color님 최고...!!! 저는 그 짓을 친구들이랑 했다는-_-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엉덩이가 그래도 제일 안 아프지 않을까ㅠㅠㅠ..이 글 보니까 저도 중학교 때 선생님 한 분이 생각나네요..그 선생님은 학생들을 때리지는 않으셨어요..그런데 단체로 벌을 받을 때 팔 위로 들라고 하시고..팔 안쪽 연한 살 있죠(겨드랑이 밑에 말랑말랑한 살)? 거기를 꼭 손톱으로 꼬집으셨어요ㅠㅠㅠ..그러면 피멍이..눈물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막 쏟아졌던 기억이>_< 피멍도 오래가더라고요~~

전 엉덩이가 제일 안 아프답니다 ~_~ 살이 많아서 ㅠ_ㅠ

발바닥 안 맞아봤는데- 예전에 다니던 입시학원이 엄청 때려댔는데, 남자애가 발바닥 30 대 맞고 뻗어서 울던데요;;;
너무 서러워보여서, 저거 정말 아프구나- 했어요;

=ㅅ=;;; 안 아픈데가 어딨을까요 ㅠ0ㅠ
그냥 안 맞도록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전 손바닥쪽에 수술해서 ㅠㅠ 또 발바닥은 안 맞아 봤네요;; 안아픈데는... 잘 모르겠어요 다 아프던데 ㅠㅠ 전 특히 허벅지 맞을때가 제일 싫던;;;;

전 손바닥은 정말 안 아프더라구요... 그에 반면 엉덩이,허벅지는 정말 미치겠더군요ㅠㅠ

맞아요.. 무릎꿇고 허벅지 맞는거랑 팔 안쪽 맞는게 제일 아프죠..ㅜㅜ 특히 팔 안쪽은 혈관이 터질것 같단 생각이 마구 드는게;;; 그나마 엉덩이가 제일 참을만 한 것 같아요..

전 아무데나 맞아두 전부 아픈데 ㅠㅠ

살이 많은 엉덩이쪽이 그나마 덜하지만 잘못해서 허리 맞으면;;;;엄청 아프죠; 손등도 아프고 발바닥도 많이 아프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