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정말정말 김치가 싫습니다.
아니, 왜 딴건 정말 잘먹는데 김치는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게.. (엄마가 "니가 애냐!"라고 타박도 주시고)
근데 웃긴건 김치로 해놓은 음식
(김치전이나 김치찌개)는 정말 잘 먹습니다.
김치 자체를 안먹다는 거죠. (특히 깍두기)
중국 친구가 말하더군요. 한국 사람 맞냐고-_-;
남들 외국에 있으면 다들 김치가 그립다지만
전 중국 음식 먹고도 잘 살았습니다. (그 결과가 살에서 나타났지만-_-;;;)
친구들도 다들 어떻게 김치를 안먹을 수 있냐고.
어릴때 부터 고집은 쇠심줄이라
엄마가 먹으라고 억지로 입안에 집어 넣으면
씹지도 않고 입안에 나뒀었어요.
심지어 김치 씻어서 넣어줘도 똑같은 반응.
결국, 둘 다 화가 나서 말도 안하고 삐친 적도 있고.
왜 김치가 싫을까요. (니가 모르면 누가 아냐!)
아니, 왜 딴건 정말 잘먹는데 김치는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게.. (엄마가 "니가 애냐!"라고 타박도 주시고)
근데 웃긴건 김치로 해놓은 음식
(김치전이나 김치찌개)는 정말 잘 먹습니다.
김치 자체를 안먹다는 거죠. (특히 깍두기)
중국 친구가 말하더군요. 한국 사람 맞냐고-_-;
남들 외국에 있으면 다들 김치가 그립다지만
전 중국 음식 먹고도 잘 살았습니다. (그 결과가 살에서 나타났지만-_-;;;)
친구들도 다들 어떻게 김치를 안먹을 수 있냐고.
어릴때 부터 고집은 쇠심줄이라
엄마가 먹으라고 억지로 입안에 집어 넣으면
씹지도 않고 입안에 나뒀었어요.
심지어 김치 씻어서 넣어줘도 똑같은 반응.
결국, 둘 다 화가 나서 말도 안하고 삐친 적도 있고.
왜 김치가 싫을까요. (니가 모르면 누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