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59 추천 수 0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참 껄끄러운 주제입니다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지난해 아중씨가 열연했던 영화'-'를 보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수술을 받아서라도 저렇게 이뻐질수만 있다면! 이라고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꽤나 매력적이죠
한달 고생하면 쭉쭉빵빵 미녀가 된다는데!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정보를 모아봤는데
은근히 수술 받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비포/애프터 사진을 봐도 정말 다들 너무 이뻐지시고;ㅁ;

여러분은 주위 사람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다고 하면 말리시겠습니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겠습니까?
뭔가 모순이지만, 수술한 사람은 싫고, 그렇다고 못생기고 뚱뚱하면 더 싫고
이런게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
    로이히르 2007.07.08 05:29
    지방 흡입 수술은 코나 턱 같은 성형 수술이 아니라 미용이 목적인 걸로 알고 있어요..
    부분부분 미량의 지방을 흡입해서 몸의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런 미용 보조 수술이라고 들었습니다;
    욕심을 내어서, 혹은 의사의 능력이 미흡해서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려다 사고가 나는 거고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 반대입니다.. ㄷㄷ
  • ?
    +milami+ 2007.07.08 05:57
    전 솔직히 찬성이에요.
    무분별하게 그냥 지방 흡입만 믿고 전신을 다 한다거나 하는건 반대지만
    운동 하면서 지방흡입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본인이 이 부분은 아쉽다.. 하는 부위에만 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 ?
    로이히르 2007.07.08 06:07
    아.. 저 같은 경우 일단 수술이라는 걸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운동하면서 필요한 부분 할 수 있다는 거 이해하고 동의도 하는데요..
    머리로는 이해하면서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왠지 그래요 ㅠ
  • ?
    waterunsdry 2007.07.08 06:08
    굳이 반대할 건 없다고 봅니다. 지방 흡입을 하려고까지 마음 먹은 사람이면, 보통 다이어트에 관심이 굉장히 많고, 여러 다이어트를 해 본 분이겠지요? 그런 시도를 통해, '고생+고민' 끝에 결심한, '능력'이 뒷받침 된 경우라면 자기 투자라고 여기고 시도해도 될 것 같네요. 제 경우 몸을 찢고 째는 게 워낙 질색이라 크게 관심은 없는데요. 주위에서 해 본 사람 曰 '엄청 아파서 두 번 다시 안 한다'고 외치던 건 기억나네요. 그런데 이 사람...결국 돈 모아서 또 하더라고요.^^; 부작용이다 뭐다라며, 그냥 지나치기엔 분명 효과도 큰, 그런 수술인가봐요. 다만 미녀는 괴로워처럼 급 미녀가 되는 그런 판타스틱한 수술은 아니고 살이 없어졌다는 게 플러스 요인이 되어 자기가 가꿔야하는 것 같네요. ^^
  • ?
    츠보미 2007.07.08 07:59
    특별히 반대하진 않는데.. 주변에서 한다고 그러면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할거 같아요.
    저는 정작 지방흡입보다 수술->마취 이런게 무섭달까
  • ?
    Satur(day) 2007.07.08 08:06
    저는하고싶은데;ㅅ; 무서워요 하하 ㅜ_ㅜ 제친구도 부분지방흡입했는데;ㅅ; 넘넘예뻐져서부러웠어요
  • ?
    소다링 2007.07.08 10:37
    저도 찬성이요.
    근데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살을 뺀다기보다는 몸의 선을 보정하는 목적으로 하는 수술인 걸로 알고 있어요'-'
    아예 몸매 자체를 바꾸려면 식이요법&운동까지 병행해서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거라면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예뻐지려고 노력한다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다만 하기 전에 너무 큰 환상을 갖는 건 좀 그렇겠죠;; 비포/애프터 사진들도 수술 사례 중에 아주! 잘 된 경우 뿐이잖아요.
  • ?
    하츠유키히메 2007.07.08 13:19
    잘 모르겠어요- 찬성이다가도, 내가 하고 싶진 않아요;
    여자들은 모두 예뻐지길 바라잖아요, 어떻게보면 원초적인 본능;을 제가 왈가왈부하면서 반대하는 것도 웃기다고 봐요-
    남이 하든 말든 어쨌든 하는 사람이 만족하고 삶의 퀄리티가 높아진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
  • ?
    bancy 2007.07.08 13:25
    저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주변사람이나 제가 한다고 생각해 보면
    좀 꺼림칙하고 무서워요. 몸 안에 있는 걸 빼낸다는게;ㅅ;
  • ?
    GARNETCROW 2007.07.08 13:49
    대한민국에서는 하는 것이 낫죠.
    아주 가끔 실핏줄에 지방이 들어가 혈액순환을 막아버려 급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안전한 의료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 ?
    ☆거친눈빛☆ 2007.07.08 14:00
    왜 이ㅇㅈ씨 파문이 났던 게,,, 지방흡입술 때문이었는데,,, 그때 다이어트도 같이 하긴 한거였어요...;;;
    역시 한국에서는 이쁜여자가 성공한다... 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성형이나,,, 뭐 지방흡입도 그 일종이라고 본다면 나쁠 거 없다는 생각이...
    결국 자기가꾸려고 하는거잖아요...
    성형중독이 되는 것도 그 사람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사회도 그렇게 만들고 있으니 뭐...
  • ?
    괭이눈 2007.07.08 15:12
    진짜 궁지에 몰리지 않는 이상,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 선입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지방흡입수술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술 중 하나거든요. 원래 지방흡입술이라는 게 너무 몸이 비대해져서 운동으로 다이어트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만 하는 최후의 방법인지라... 그만큼 가급적 피하려고 하는거죠. 썩 안전한 수술도 아니라는거구요. 그리고 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어요. 생활습관 자체를 뒤집어버려야지만 수술을 하고나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거죠. 수술받고나서 또 지방쌓이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저번에 TV에서 보니까 어떤 남성분이 100kg를 간단하게 넘는 몸무게여서 걷는 것도 목발 짚고 걷는지라 흡입수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 밥도 반공기 밖에 안 먹고 운동을 죽어라해서 살을 많이 뺐더라구요. 진짜 그런 정도로 하지 않으면 안될거예요. 애초에 지방흡입수술이라는 게 많은 양의 지방을 한꺼번에 다 뽑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한꺼번에 뽑으면 바로 다이~-_-;] 어느정도의 지방을 빼서 운동은 할 수 있게끔하고, 그 다음 본인이 관리하는거죠. 솔직히 뚱뚱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살을 빼고 안빼고는 본인의지인데, 사회적으로 너무 강요하는 분위기여서 말이죠. 남이사 몸이 비대하든 말든 그게 그리 중요한지=_=.
  • ?
    Wstory 2007.07.08 17:04
    저는 수술같은 걸 무서워해서 안 하겠지만, 다른 사람이 정말 원해서 하겠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어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니다보니.
  • ?
    제시켜알바。 2007.07.08 18:26
    몸에 칼대는건 다싫어요 ...............
  • ?
    懶怠 2007.07.08 20:51
    음... 고생 덜 하고 살 빼는건 큰 메리트라고 봅니다만.. 역시 수술이란 면에서 마이너스를 먹고 들어가는 점수 -ㅁ-;;
    웬만하면 살 빼는데 운동과 식이요법이 낫습니다. 성취감도 수술보다는 더 높을 테구요..
  • ?
    EXILE♪ 2007.07.09 22:51
    전 허벅지 좀 하고싶어요 돈과 나이만 된다면; 요즘엔 의사선생님하고 얘기하면서 지방흡입한다고 해요; 주사바늘로 조금씩 뺀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59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006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197
42599 63빌딩 리모델링....... 이건 정말 아니야 ㅠㅠ 14 Asterisk 2007.07.08 1569
42598 울산 / 울대앞 필통반주기 노래방 8 우희진 2007.07.08 1610
42597 야마다 타로 이야기를 봤어요!! 9 츄라상 2007.07.08 1394
42596 언페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어요..... 12 여신아무로♡ 2007.07.08 1378
42595 파견의 품격 재밌나요? 15 여신아무로♡ 2007.07.08 1216
42594 애니메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14 rainbow flyer 2007.07.08 1496
42593 3분기 드라마, 뭐뭐 보시나요? 23 Chiko 2007.07.08 1434
42592 가사 번역하는데 질문 -_-;;; 10 Monologue 2007.07.08 1460
42591 멀티레모니아 접속되시나요~?? 33 알레스카 2007.07.08 1716
42590 요즘 생활이 너무 불규칙해요.; 4 로이히르 2007.07.08 1287
» 여러분 지방흡입 수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 지나 2007.07.08 1359
42588 1급 치겠다는 친구에게 무슨말을 해 줘야할까요- 15 츠리 2007.07.08 1372
42587 Live Earth 인가.. 그거보시는분있나요? 4 天使の羽 2007.07.08 1526
42586 언페어 이틀만에 다봤어요!!! (스포有) 3 여신아무로♡ 2007.07.08 1279
42585 사상 최악의 막장 콘서트 SM대구콘을 갔다왔어요 -_- 16 토토리 2007.07.08 1270
42584 주위에 수학교육과 다니시는분 있으신가요? 2 zet 2007.07.08 1303
42583 CRT 모니터 버리시는 분들 없나요?? 2 유령 2007.07.07 1369
42582 렌즈 오랫동안 착용하면 실명되나요?? 12 POORIN 2007.07.07 1818
42581 뒷북? 뒷북이라면 시원하게 치고;; 4 SOA 2007.07.07 1280
42580 "브리그리"를 이제야 알았어요 15 CLAYpooh♡ 2007.07.07 1650
Board Pagination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