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껄끄러운 주제입니다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지난해 아중씨가 열연했던 영화'-'를 보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수술을 받아서라도 저렇게 이뻐질수만 있다면! 이라고 생각을 했었더랍니다.
꽤나 매력적이죠
한달 고생하면 쭉쭉빵빵 미녀가 된다는데!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정보를 모아봤는데
은근히 수술 받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비포/애프터 사진을 봐도 정말 다들 너무 이뻐지시고;ㅁ;
여러분은 주위 사람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다고 하면 말리시겠습니까?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겠습니까?
뭔가 모순이지만, 수술한 사람은 싫고, 그렇다고 못생기고 뚱뚱하면 더 싫고
이런게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분부분 미량의 지방을 흡입해서 몸의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런 미용 보조 수술이라고 들었습니다;
욕심을 내어서, 혹은 의사의 능력이 미흡해서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려다 사고가 나는 거고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 반대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