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약간 실망입니다. 드라마 오오쿠에서의 느낌을 기대했던 게
실수였던겐지... 극장판은 왠지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편과 ~화의난~편을
섞어놓은 듯한 인상이었어요. ~쇼군의 여인들~에서 보여졌던 오오쿠의
여인네들의 한이라던가 여자로서 겪는 슬픔과 ~화의난~에서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어두운 음모나 다이나믹한 연출을 한데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섞지 말고 둘중하나만 결정하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화의난~ 분위기 쪽으로 더 밀고나가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오오쿠면 여자의 감옥이라는 별칭답게
뭔가 음모가 휘몰아치는;; 그런 맛이 좀 더 많이 나야 했던 것 같은데
그런게 좀 부족해서요. 그렇다고 슬픔이라던가 그런 게 그리 강하게 느껴진 것도
아니었구요. 뭐, 배우들은 정말 좋더군요. 이전 오오쿠 시리즈에서 나온 분들
총집합 시켜놓은 느낌도 들었지만 서도, 확실히 시대극을 많이 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상당히 자연스럽기도 했고...또 오오쿠 말고 다른데서 본 낯익은
배우들 참 많대요. 후훗.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 카오루 아버지로 나왔던 분도
봤고...오이카와 마츠히로씨도 봤고... 나카마 유키에는 정말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들으면서 계속 이야~ 너무 좋다~ 이래가면서 봤습니다. 역시 기모노도
잘 어울려요 히힛=ㅂ=. 아, 쇼군으로 나왔던 꼬맹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직 쇼군이 어리고 작은 꼬맹이인데 너무 귀엽고 똘똘해보여요~ 푸푸풋~
보면서 계속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영화 끝나면서 코다의 운명 나오는데 확실히 영화와 같이 보니까 느낌이
좀 남다르더군요. 그냥 노래만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뭐, 결과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실수였던겐지... 극장판은 왠지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편과 ~화의난~편을
섞어놓은 듯한 인상이었어요. ~쇼군의 여인들~에서 보여졌던 오오쿠의
여인네들의 한이라던가 여자로서 겪는 슬픔과 ~화의난~에서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어두운 음모나 다이나믹한 연출을 한데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보면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섞지 말고 둘중하나만 결정하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화의난~ 분위기 쪽으로 더 밀고나가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오오쿠면 여자의 감옥이라는 별칭답게
뭔가 음모가 휘몰아치는;; 그런 맛이 좀 더 많이 나야 했던 것 같은데
그런게 좀 부족해서요. 그렇다고 슬픔이라던가 그런 게 그리 강하게 느껴진 것도
아니었구요. 뭐, 배우들은 정말 좋더군요. 이전 오오쿠 시리즈에서 나온 분들
총집합 시켜놓은 느낌도 들었지만 서도, 확실히 시대극을 많이 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상당히 자연스럽기도 했고...또 오오쿠 말고 다른데서 본 낯익은
배우들 참 많대요. 후훗.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 카오루 아버지로 나왔던 분도
봤고...오이카와 마츠히로씨도 봤고... 나카마 유키에는 정말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들으면서 계속 이야~ 너무 좋다~ 이래가면서 봤습니다. 역시 기모노도
잘 어울려요 히힛=ㅂ=. 아, 쇼군으로 나왔던 꼬맹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직 쇼군이 어리고 작은 꼬맹이인데 너무 귀엽고 똘똘해보여요~ 푸푸풋~
보면서 계속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영화 끝나면서 코다의 운명 나오는데 확실히 영화와 같이 보니까 느낌이
좀 남다르더군요. 그냥 노래만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뭐, 결과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