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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D의 죽음도 그렇지만, 아래의 게시물 보니 장국영씨 얘기도

나오고...

아직 어린 저이지만 그래도 어릴적 쌓아가던 그 추억들... 정말이지

부모님 걱정시킬 정도로 만화와 애니에 관심이 많았던 저.

말로는 다 못할 정도로 좋은 만화를 많이 봤죠. 타무라유미의 바사라나

하늘은 붉은 강가, 아르미안의 네딸들, 천계영의 오디션, 박은아의 다

정다감 등등....그리고 애니를 보며 관심가지기 시작한 일음...

처음으로 들은 일음은 카드캡터 사쿠라 3기 오프닝, 플래티나였어요.

사카모토 마야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아직

도 귀에 맴도네요. 코난을 보며 들었던 아이우치 리나의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의 박진감도 생생하고, 처음으로 들은 ZARD의 노래,

Get U're Dream은 현재 싱글CD로서 제 곁에 있고 제 마음을 격하게

사로잡았던 쿠라키 마이의 1집 앨범 수록곡 happy days, 제가 제일

처음 좋아한 일본가수 GLAY, 지금은 제 삶의 한부분이 된 소중한

아가들 w-inds., 저의 지주가 된 우타다 히카루와 MISIA... 일본현지

에서 처음으로 산 CD는 ELLEGARDEN의 것들...

영화도 참 많이 봤어요. 열댓번을 넘게 보며 디럭스 애장판이 나오자

마자 바로 사버린 타이타닉이나,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동방불

패나[전 남잔 줄 알았어요;] 얼마전에 완결 나버린 스타워즈 시리즈나

할리 조엘 오즈먼트에게 쏙빠지게 만든 영화 A.I.도 그렇고...

책도 좋은 책 많았는데...책은 꼽을 수가 없어요 정말; 너무 쓰고픈게

많아서...

하나하나 보면 다 소중한 것들이예요. 다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인데.

이번에 ZARD가 죽으면서 드는 생각이, 왜 좀 더 소중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어요. 좀더 관심가지고 좀더 소중히 했다면 혹시 안 죽고

무사히 새앨범을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제가 너무나 일상적으로 좋아하고 있는 w-inds.도

아주 소중히 여겨야 겠다..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현재 내주변에

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소중히 생각해야 겠다...그런 생각들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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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7.05.29 09:34
    갑자기 가사 한소절이 떠오르네요.

    どうして人は 失なくしてから
    어째서 사람은 잃고 나서야

    大事だったと知るんだろう?
    소중했었다고 알게되는걸까....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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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恋♥ 2007.05.29 11:19
    프로포즈대작전에서도..그런 대사 있었죠........오늘 많이 생각났었어요..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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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2007.05.29 14:22
    인간은 후회와 망각의 동물 이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왜 옆에 있을땐 느끼지 못하면서,
    떠나고 나서야 그걸 느끼게 되는지,
    그리고
    또다시 같은일을 반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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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7.05.29 16:10
    너무 허무하게 가버려서 더욱..........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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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 2007.05.29 19:48
    이젠 흔적으로 밖에 추억할수 밖에 없지만... 자드 음악을 다시들으며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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