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가 절 납치했다고 협박전화가 왔대요 ㅡㅡ

Aste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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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을 하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받고 작은소리로 수업중이니 좀 있다가 전화한다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급한일이라고 하길래 들어보니 ㅡㅡ

집에다 어떤 놈이 절 납치했다고 협박전화가 왔었대요 ㅡㅡ

근데 그냥 장난전화가 아니라

제 주민등록번호, 다니는 학교, 뭐 별별걸 다알고 있던 놈이라고 하더군요 ㅡㅡㅡ

정말 어이가 없네요ㅡㅡ

엄마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ㅡㅡ

엄마에게 올때도 수시로 전화하고 택시를 타고 오라는 부탁들 받았어요 ㅡㅡ

잡히면 ㅡㅡ? 전 그 녀석 반 죽여버릴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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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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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Tempo Magic 2007.05.04 14:23

부모가 자식생각하는 마음을 이용해 먹는 사기꾼들...인간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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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석 2007.05.04 14:25

저희학교에서도 한명 걸려서 500만원 사기당했다고합니다.
그힉생 말로는
전화와서 통신사에서 핸드폰 뭐 검사때문에 꺼놓으라한다음에
부모님들에게 전화한후 납치했다고 한후 500만원 사기당했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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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愛 2007.05.04 15:00

제친구도.. 당했다고 하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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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 2007.05.04 15:24

저희학교에도 소풍갔을때 그런일이 있었다는... 멀쩡히 놀고있는데.. 집엔 납치라고 전화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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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NETCROW 2007.05.04 15:59

그런데 그런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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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링 2007.05.04 16:00

아니...정말 그런 개인정보를 어떻게 아냐구요....정말 세상 살기 갈 수록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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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girl 2007.05.04 16:22

개인정보를 너무 보호 안하는 것 같아요.불안해서 살 수가 있나ㅠㅠ
큰일 나실 뻔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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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 2007.05.04 17:16

요즘은 그런일도 있군요.. 정말 어떻게 그런 개인정보를 손에 넣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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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카레 2007.05.04 17:37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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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로롱☆ 2007.05.04 18:38

아직도 그런일이... 얼마전에 뉴스에서 다뤘던거 같은데..
암튼 그런걸로 속이다니.. 정말.. 개인정보를 다 알고 있다니 무섭네요..
왜이리 개인정보가 보호가 안되는건지.. 답답합니다...
벌을 크게 받아야 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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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pooh♡ 2007.05.04 18:48

어익후 세상 잘도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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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그대로 2007.05.04 19:44

허걱 요새 그 흔하던..ㄷㄷ 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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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L 2007.05.04 20:00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 냈는지 ㄷㄷㄷ 요즘 세상 너무 무서워요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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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Iro 2007.05.04 20:02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많이 놀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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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ll 2007.05.04 20:30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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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ラキラ-★ 2007.05.04 20:49

우와;;;;;참;;; 진짜 저도 뉴스에서 본게, 일어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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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2007.05.04 21:03

뉴스에서만 본건데, 아주 웃기네요 정말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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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링 2007.05.04 21:48

별일이 다 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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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구니 2007.05.04 21:55

저는 대출받은거 갚으라고 전화가 자주 온답니다...ㄷㄷ;;
부모님들은 진짜인 줄 알고..전 매일 혼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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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택 2007.05.04 22:12

우리학교도 그 전화 엄청 많이 와서 우리 반애 한명도 천만원 당했다고 하더군요
학교정보가 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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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ule 2007.05.04 22:32

어익후야; 정말 요즘세상 말세입니다 ㅠ
떠돌아다니는 개인정보들.. 그냥 이리저리 찔러보면서 납치했다고 전화한다는건 알았지만 주민번호/학교까지 대면서 .. 헐 .. 너무하네요 이건;
어쨌든 당하시지않으셔서 다행이네요.. 아주 이건뭐;; 처벌강화를하든가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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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우에티♡ 2007.05.04 23:33

사기전화 ㄷㄷㄷ 근데 신상정보는 어떻게 안거지 -ㅁ- 미X놈,, 꼭 잡혀서 혼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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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망고♡ 2007.05.05 00:09

어머 어떻게 개인정보를 가지게 된걸까요;ㅂ;
그런사람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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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조이풀권 2007.05.05 02:20

헐, 무슨 그런 인간이... 참 별의 별 인간이 다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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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라시 2007.05.05 09:48

제친구도 그런일 있었다는데.... 무섭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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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2007.05.05 12:51

와;; 진짜 웃긴일도 다 있네요-_- 미X... 무섭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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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Wol 2007.05.05 14:33

저희학교에도 막 그런거 있었다드라구요. 전화받고 놀란 부모님이 교무실로 전화하셔서...
애는 멀쩡히 수업듣고 있었다죠. 근데 그런게 한두번이 아니었대요.
진짜 전화받은 분들은 얼마나 놀라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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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유리장미 2007.05.05 21:08

저같은 경우엔 제가 다니는 학원에 그런전화가 많이와서 (제가 납치됬다는 건 아니구요.^^;) 경찰이 좀 자주 왔다갔다 했었네요. 지금은 좀 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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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글리 2007.05.05 21:56

금융사기에 별의별 인간들이 판치는 세상... 정말 조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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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 2007.05.06 02:40

얼마전 뉴스에서 본 그런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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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야 2007.05.06 12:12

진짜 세상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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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얼훙얼♬ 2007.05.06 17:53

저희 아버지께서 다니는 학교에서도 한 학생이 폰 꺼놓은 사이에 저런 일 생겨서 학부모님 전화오시고 수업중에 애 찾고 난리났었다던데.. 요즘 성행하는 사기군요; 진짜 어이없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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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lize 2007.05.06 20:18

제 친구도 걸려들어서 큰일날뻔 했습니다.
조심하시고 부모님들께 이런 사례가 존재함을 알려드려두는게 일단 필요할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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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 2007.05.07 19:40

요즘 그런일많아요!! 정말 세상 무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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