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중간고사가 다다음주인데..
오늘 10시에 영어공부해서 2시간 하고
티비보고...
이제는 인강들을려고 컴터켰는데
지음아이로 와버렸네요..
요즘 어떤 사람을 제마음에서 밀어내고있는데 너무 힘들고..
고삼은 그런거 다 버려야되는데..
저 정말 구제불능인가봐요..
노력을해야 성적이 오르지..이렇게 놀아서는 안되는거 아는데..
언제 쯤 졸업할려나..자꾸 그런생각만 나요..
정말 졸업하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런말 하기도 부끄럽지만.....
지금쯤 다른 애들은 피터지게 공부할텐데..
저만 이러는것같고 멍청한것 같고..
주말에는 평일보다 더 열심히해야되는데..
평일에는 좀 한다 해도.. 주말만 되면 이렇게되니..
아무튼 그래도 이제 인강들을려구요..
언능 12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다간 진짜 미쳐버릴것같아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오네요..
하아..너무 힘들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