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자기 발전의 일환으로 무료 일본어 강좌를 열어 주었었는데요, 원래는 1년을 목표로 만들어진 강좌였어요. 아침 7시에 시작해서 8시 20분까지, 일주일에 3회 강의가 있어요.
처음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었었는데 야근이며 특근이며 많이 바쁜 회사라 힘들어서 다들 떨어져 나가고 마지막에 남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 6명 뿐이었지요.
열심히 한다고 회사에서 1년 반이나 강좌를 유지시켜줬는데 이제는 더이상 안된답니다...다시 초급반을 개설할테니 우리는 알아서 험한 세상 헤쳐나가래요-_-;;;
그 동안 책도 4권이나 떼고 다섯권째 들어가 있었으니 그럭저럭 기초는 뗀 셈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생 때 제2외국어가 일본어라 히라가나 정도는 아는 상태에서 시작했지요.
아쉬운 일이지만, 회사에는 감사하고 있어요. 이 강좌를 열어주지 않았다면 일본어에 관심만 가진 채로 평생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강좌를 들은 덕택에 용기를 얻어서 일본 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또 실력이 좀 늘어서 지금은 사전 없이도 소설을 읽고 있으니까요.
함께 공부하던 사람들과는 회사 근처의 문화센터에서 개설한 일본어 회회반에 등록하기로 했어요. 가격도 싸고, 원어민 강사가 가르친다고 하네요. 단지 시간이 새벽 6시 반에 시작이라, 지금 일어나는 것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겠네요...(적어도 4시 반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건데..ㅠㅠ)
처음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었었는데 야근이며 특근이며 많이 바쁜 회사라 힘들어서 다들 떨어져 나가고 마지막에 남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 6명 뿐이었지요.
열심히 한다고 회사에서 1년 반이나 강좌를 유지시켜줬는데 이제는 더이상 안된답니다...다시 초급반을 개설할테니 우리는 알아서 험한 세상 헤쳐나가래요-_-;;;
그 동안 책도 4권이나 떼고 다섯권째 들어가 있었으니 그럭저럭 기초는 뗀 셈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생 때 제2외국어가 일본어라 히라가나 정도는 아는 상태에서 시작했지요.
아쉬운 일이지만, 회사에는 감사하고 있어요. 이 강좌를 열어주지 않았다면 일본어에 관심만 가진 채로 평생 공부를 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강좌를 들은 덕택에 용기를 얻어서 일본 여행도 혼자 다녀오고, 또 실력이 좀 늘어서 지금은 사전 없이도 소설을 읽고 있으니까요.
함께 공부하던 사람들과는 회사 근처의 문화센터에서 개설한 일본어 회회반에 등록하기로 했어요. 가격도 싸고, 원어민 강사가 가르친다고 하네요. 단지 시간이 새벽 6시 반에 시작이라, 지금 일어나는 것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겠네요...(적어도 4시 반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