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으로 떠날날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버렸네요.
에이 까짓거 천천히~ 이렇게 생각하고 여유부린게 엊그제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짐도 아직 하나도 안싸고
아무것도 준비한것도 없어서 걱정인;
며칠전 여권 받았을때 비자 붙어있는거 보면서 좋아라~하고있었는데
이게 막상 닥치니까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T_T
유학가시는분들 없으신가요? 왠지 이런 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꽤 있으실것같았는데.. 저번에 대학붙으신분도 계시고~
엄마가 맨날 가족 다같이 밥먹자고 아침마다 깨우셔서 고생중이지만
막상 또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면 그시간도 소중해져서 ^^;
유이의 노래중에 도쿄라는 노래 처음 들었을때 무진장 공감해버려서
요즘도 무한리핏중인데 어째서 들으면 들을수록 제얘기같은지T_T
아직 떠난것도 아닌데 웃기죠 흐흐;
이제 내일 환전도 하고.. 곧 증명사진도 찍고, 한자도장도 파야되는데..
한자도장 팔때 한글이름이면 가타카나로 파줄까요? 한국에서;
안되면 곤란한데 말이죠; 쨋든... 새학기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지만
새로 새출발 하는 봄인만큼, 모든분들 마음 굳게먹고 세워놓은 목표
꼭 이루자구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