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중요한 시험도 다가오고~ 저녁도 왠지 많이 먹은듯 해서 학교 주변에 있는 "사주팔자" 보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색깔점이라고 해서~ 다섯까지 색으로 오복(五福)을 보는 건데요. 생일이랑 태어난 시간으로 해서 하는 거더라구요.
솔직히 저런거 그냥 재미로 보는 거 잖아요. 저도 저지만.. 저희 집에서는 한번도 점을 보러 어디를 가거나 그런적이 없어서 특별히 믿지도 않구요.
근데~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 사주에는 절대 그 길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시험에 꼭 붙어야 되는데요~ 그러니까 얼굴빛이 확 변하더니.. 제 눈치를 보면서 " 그럼 붙으시길 빌께요~" 이러는 겁니다. 이거 못 붙는다는 소리 아닙니까? 저 완전 울 뻔했어요. 이런게 속이 상하는 거라고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그 전에 제 성격이나 가족들에 대해서 쫌 정확히 맞추길래 약간 솔깃하고 있었는데 저런 소리 들으니까 완전 사기가 뚝 떨어졌습니다.
제 돈주고 제가 악운을 산거 같아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저런거 그냥 재미로 보는 거 잖아요. 저도 저지만.. 저희 집에서는 한번도 점을 보러 어디를 가거나 그런적이 없어서 특별히 믿지도 않구요.
근데~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 사주에는 절대 그 길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시험에 꼭 붙어야 되는데요~ 그러니까 얼굴빛이 확 변하더니.. 제 눈치를 보면서 " 그럼 붙으시길 빌께요~" 이러는 겁니다. 이거 못 붙는다는 소리 아닙니까? 저 완전 울 뻔했어요. 이런게 속이 상하는 거라고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그 전에 제 성격이나 가족들에 대해서 쫌 정확히 맞추길래 약간 솔깃하고 있었는데 저런 소리 들으니까 완전 사기가 뚝 떨어졌습니다.
제 돈주고 제가 악운을 산거 같아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