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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ebs 인터넷강의 보면서 공부좀하라고

다시 인터넷 신청하시자마자..

ebs 수능특강 책이 안왔다는 걸 핑계로 이리저리 오랜만에

인터넷의 바다를 헤매다..

어느 블로그에서 본 브렌트 코리건..;; (아실분들은 다아실듯..)

이 외국남자 완전 완소남이더군요 ..

그런데..충격적인건.. 그의 직업이더군요 ㅠ

포르노배우 ..헐 ㅠ

것도 남자들끼리 하는...

흑흑;;;

고3인데 그 블로그보고선..

이리저리 영상찾아다녔다가 하나 봤다는..

쬐끔 놀랐답니다...아하하하;;;;;

너무 가슴이 아파와요 ㅠ

......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제친구가 얼마전에 pmp를 인터넷강의때문에 빌려줬는데;

강의찾다가 이상한 파일을 발견했는데요..

걔가 좀 여성스럽기는해도.. 남자애인데...

pmp에 남자목욕탕 동영상이 있더군요 (진짜 고의로본거아님 ㅠ

저변태아님..;;)

어라? 이런게 왜 여기있지??

이러다가 정말 궁금한데 말도못하고..

이런거있다면 이 친구가 게이일까요??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라서 그럴꺼라고 생각할려고하는데..

자꾸 이상한 상상쪽으로 빠져요...

그래서 얼마전에는 혹시 니 pmp 다른가족들도 같이쓰냐고하니깐

자기만 쓴다고하더라구요...ㅠ

아무리그래도 왜 남자가 남자목욕탕 몰카동영상을 pmp에 가지고다닐까요;;;

이상한게 pmp에 넣으면 위험할텐데;;; 왜 하필이면...=_=;;

월요일날 친구한테 정말 정중하게..

괜찮다고....그 파일이 왜 니pmp에 있었냐고 물어볼려고하는데요..

그러는게 좋곘죠??

그애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또 자기혼자 상상한다;;;;;;)




혹시 지음아이 분들중에서 친구나 아는분이 동성애자이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뭐.. 그런 선입견은 없는데 다른사람들이 징그럽다고 그러는거보면

좀 가슴 아프더라구요... 성적소수자 권리도 인정해줘야하는거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구요...

..

브렌트 코리건에서 시작해서 길이 길어졌군요..므흣모드로..

(p.s 궁금한게있는데 동성애자들은 서로 어떻게 만나는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성도 짝찾기 힘든시대인데.. ..궁금하군요..

아시는분~???)
  • ?
    호시 2007.03.24 22:54
    밑의 "프린스 메이커" 글을 본 이후에 또 이런 글이라니...
    동인남을 2번 코피 퐈~ 하게 만드시는군요 ㄲㄲ
    지음아이에서 "브렌트 코리건"을 볼줄이야 ㄲㄲ
    브렌트는 제가 아는 바로는 아마 부모 없이 혼자 커온
    애인데 그 때문에 그쪽(...)계열에 발을 들인지도 꽤 됐을거에요.
    아쉽죠. 훈남인데 그쪽(...) 비디오를 찍는 애라니...

    두번째 얘기는... 고3이신데 그런 영상이 들어있다면...
    호기심이라기보다는 아마도 양성애자이시거나
    동성애자이실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p.s에 대한 답변은...
    저는 중3때 친했던 고1형한테 고백 받았었어요 ㅎ 자타공인
    멋진 사람이었고 여친도 있는 형이었는데 고백하기 전까지
    괴로웠던 모양이에요. 저 자신도 바이 인지라 1년동안
    사겼습니다만... 뭐, 다른 분들도 이런 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고백하는 동성애자분들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겠죠.
  • ?
    윤설하 2007.03.24 22:58
    알고있어요~
  • ?
    POORIN 2007.03.24 23:02
    진짜 동성애자들은 고백할때 남들보다의 몇배의 용기가 필요할것같아요..

    그래도 실제로 현실에서도 그런일이 있다니 놀라울따름+_+;;;
  • ?
    바라틈돠 2007.03.24 23:10
    음,
    제 주변에도 게이, 혹은 레즈비언분들이 상당히 계십니다.
    하지만
    그분들을 다른 잣대로 보는건 쵸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곁에서 지켜보니까,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구나, 이런느낌입니다.
    그것이 남성과 여성간의 사랑이 아닐뿐, '사람의 사랑'이란 느낌이었어요

    아, 그리고 그 pmp, 물어보지마셔요..
    그냥 혼자 생각하시고계셔요
    그분이 먼저 커밍아웃하기 전에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마셔요.
    푸린님말씀처럼 얼마나 힘들겠어요.
    고삼, 심적으로 부담되는 나이인데 거기에 그런 문제까지 곂친다면, 그 친구분, 많이 힘드실꺼에요.
    적어도 우리나라, 학교안에서 성적소수자가 살아가기엔 상당히 힘들어보였고, 실제로도 그렇더라구요(왕따나 혐오, 폭행같은...).
    그 친구분을 위하신다면 그냥 묻지 않는게 좋을듯하네요...

    주변에 그런식으로 억지로 커밍아웃하게된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때일이생각나서 가슴이 쓰리네요...
  • ?
    POORIN 2007.03.24 23:16
    역시 물어보지 말아야 할까봐요... 하긴 소문나면 큰일이니깐....
    그리고 약간 그애가 여성적이라서 다른애들한테도 하리수다

    앙드레김이나 장난스럽게 불리는데...진짜 그렇다면 얼마나 애들이
    괴롭힐지 생각안해봤네요...그래도...진짜 6년동안 알고지낸친구인데..
    그애의 마음이 궁금해요..조금이라도 누구한테 고민을 털어놓으면
    좀 기분이 홀가분해지지않을까..그런생각도들구요..

    저는 고민이있으면 누구한테 막 말만해도 기분이 후련하거든요;;;
  • ?
    caro 2007.03.24 23:54
    제목이 좀;;ㅠ
  • ?
    2007.03.25 00:55
    말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학생이신것 같은데 안그래도 혼란한 시기에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가 알고있다는건...

    그리고 인정해줘야 안해줘야 와 같이 따지고 들어갈 문제가 아니죠
    자기가 원하면 하는것이지요 그것을 누군가가 "인정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자유이니까요..

    푸린님은 마음이 참 착하신것 같네요^^
  • ?
    Minami 2007.03.25 10:42
    말해주시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 ?
    Lemonnamu 2007.03.25 12:02
    말씀하시지 않는게 좋을듯.. 저도 약간 바이쪽이랄까요.. 그런거 신경안써요~
    서로 사랑하면 관계없다고 생각해요^^
  • ?
    홀릭우에티♡ 2007.03.25 15:35
    말안하시는게 좋을꺼에요,,, 오래된 친군데 그거 소문나면 이리저리 다퍼지고
    친구분 엄청 맘고생 하실꺼에요 ;
    저도 좀 바이쪽이라 ;; 브렌트 코리건 잘알죠 .. 훈남 ㅠㅠ ! ㅋ
  • ?
    엘렌 2007.03.25 17:11
    브렌트 코리건.... 얼마전이었나;; 아니 한참되었나ㅡ 살인사건용의자로 지목
    되기도 했었죠. 그 때 안타까웠는데..... ㅠ_ㅠ
    말해주지 않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스스로 말할 때까지는.....
    저도 제 주위에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한거지만, 어째서
    그것을 나쁜 눈으로 바라보는 건지=_=; 특히 교회다니는 친구들은 그런거에
    굉장히 배타적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 ?
    隆社長 2007.03.25 20:19
    친구가 사진 보여주고 완전 뻑갔던 기억이 나네요.. 완전 예술이죠;
  • ?
    JENNY 2007.03.27 20:26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윗분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조각미남이구랴ㅜㅜ 근데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는데, 지식인에 브렌트 동영상 보내달라는 질문들이 많군요..... 허허허허 왠지 신기한 기분?; 요즘은 야동도 지식인에서?;;
  • ?
    SOLUNA 2007.03.28 00:06
    저도 역시 말씀 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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