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랜드공국"이라는 나라를 들어보셨나요????

나라면적..........




자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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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평입니다...................
인구는 약 15명이라고 하네요......

나라의 건국과정도 참 특이합니다......


2차 세계 대전 전쟁 후 방치돼오다 1967년 패디 로이 베이츠라는 영국육군 퇴역 소령이 가족을 이끌고 정착한 뒤 국가로 선포했다고하네요.
68년 영국 해군이 강제 퇴거를 시도했으나 베이츠가 경고 사격을 하는 등 강력 대응해 무산돼었다고 하더군요.
영국에서 이 구조물을 회수하기 위해 재판을 시도했으나 당시 국제법상 이 구조물이 영해인 3해리(5.6㎞) 밖이어서 좌절됐어요.  78년 네덜란드와 독일인 사업가들이 베이츠가 외유 중 사업 협상차 시랜드 공국을 방문한 뒤 베이츠의 아들(마이클베이츠 현 후계자)을 인질로 잡고 점거를 시도했으나 베이츠가 헬기로 강습해 이들의 점거 시도를 무력 진압하기도 했어요.  쿠데타 진압이죠........
이후 베이츠는 문제의 사업가들을 전쟁포로로 규정하고 감금하는 바람에 네덜란드와 독일 정부가 외교관을 보내 협상을 벌여 석방시키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네요...............

안타깝께도..........

2006년 6월 25일 화재가 나서 전국토(?)가 소실되는.................

시랜드공국 정부홈페이지에 의하면 2006년 6월 25일의 화재로 인하여 전국토의 산업등이 파괴되어 전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어이상실)

이 조그만 나라(?)에 여권 지폐 헌법 우표뿐만 아니라 축구단도 있더군요..........  언젠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날이 있기를...............

http://www.sealandgov.org  <-- 시랜드공국 정부 홈페이지입니다........

우리돈으로 약 4만5천원만 내면 백작작위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납세의무도 없는 나라............ ㅡㅡ

그것때문에 재정파탄으로 인하여 이번에 1200억에 나라(?)를 임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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