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라는 공동체가 좀 시끌벅쩍 한 것이 위험한 곳인것 같아요.
좀 지난 이야기지만 저희집이 11층인데
아침부터 9층에서 불 났다면서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그 전에 집에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평소에 아침만 되면 제 이불 속으로 자러 들어 오곤 하지만
이상하게 이 방 저 방 돌아 다니면서 야옹야옹 거리면서
엄마와 저의 팔을 사정없이 물고 베란다로 도망가고
이러더니 결국은 불 났다는 방송...;;;;;
저는 어디에서 본 것은 있어서 수건 물이 젖시고
엄마는 통장 챙기고 고양이 가방 안에 집어 넣으라고 아우성이고
진짜 정신없이 옥상까지 올라 갔는데
또 다시 방송
"에...아침부터 정신없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불이 꺼졌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불 덕분에 학교 지각.....;ㅁ;
불 덕분에 옥상 구경....+ㅁ+
(약 10년 살면서 옥상 한번 못 가 봤어요;)
전기장판 조심하세요!! <- 불의 원인;;;;;;
좀 지난 이야기지만 저희집이 11층인데
아침부터 9층에서 불 났다면서 방송이 나오더라구요.
그 전에 집에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평소에 아침만 되면 제 이불 속으로 자러 들어 오곤 하지만
이상하게 이 방 저 방 돌아 다니면서 야옹야옹 거리면서
엄마와 저의 팔을 사정없이 물고 베란다로 도망가고
이러더니 결국은 불 났다는 방송...;;;;;
저는 어디에서 본 것은 있어서 수건 물이 젖시고
엄마는 통장 챙기고 고양이 가방 안에 집어 넣으라고 아우성이고
진짜 정신없이 옥상까지 올라 갔는데
또 다시 방송
"에...아침부터 정신없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불이 꺼졌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불 덕분에 학교 지각.....;ㅁ;
불 덕분에 옥상 구경....+ㅁ+
(약 10년 살면서 옥상 한번 못 가 봤어요;)
전기장판 조심하세요!! <- 불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