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인 중 일부는 역시 노다메라고나 할까요..-_-
뭐, 사실 저도 나름 음악생활을 했었지만-
취향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서서히 바뀌다 보니,
10여년간 불던 플룻을 그만둬버렸기에..ㅠㅠ
어쨌거나, 노다메를 보면서 씨디장에 있던
먼지쌓인 베토벤, 쇼팽, 제 우상이던 아이칸자키의 앨범까지..
다 꺼내버렸어요 -_-;;;
안타깝게도 라흐마니노프는 없던...ㅠㅠ
엄니가 "응? 라흐껀 없는데??"...
어쨌거나.. 요새 또 슬슬 우울해지기 직전이었는데..
노다메를 보며 미친듯이 웃다가.. 다시 음악을 해볼까..
라는 안일한 생각이 들며 오늘 기어이 플룻을 집었습니다.
호흡이 딸려 안되더군요..;; 악기탓으로 돌려버렸는데..;
결국 피아노 뚜껑을 열어봤지만 짧은 실력에..
엘리제의 위하여만 뚱땅거렸던;;
클래식을 고상하다거나, 지루하다거나... 그런 생각들,
저도 했었는데 말이죠.. 탄력받고 빠져들다 보니..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가요들.. 혹은 외국 음악들은 모두..
몇 달 안되면 잊혀지거나.. 겨우 몇년 뒤면 아예 잊혀지는..
아, 이때 이런 음악이.. 혹은 그래.. 이 노래 좋아했었어.. 같은,
그냥 기호식품처럼 일회용이 되어버리는구나.. 그런생각이 들면서..
조금 서글프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클래식..!
PS.오늘 노다메 방영했겠군요..
6화는 언제쯤 다운가능할까.. 후~
뭐, 사실 저도 나름 음악생활을 했었지만-
취향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서서히 바뀌다 보니,
10여년간 불던 플룻을 그만둬버렸기에..ㅠㅠ
어쨌거나, 노다메를 보면서 씨디장에 있던
먼지쌓인 베토벤, 쇼팽, 제 우상이던 아이칸자키의 앨범까지..
다 꺼내버렸어요 -_-;;;
안타깝게도 라흐마니노프는 없던...ㅠㅠ
엄니가 "응? 라흐껀 없는데??"...
어쨌거나.. 요새 또 슬슬 우울해지기 직전이었는데..
노다메를 보며 미친듯이 웃다가.. 다시 음악을 해볼까..
라는 안일한 생각이 들며 오늘 기어이 플룻을 집었습니다.
호흡이 딸려 안되더군요..;; 악기탓으로 돌려버렸는데..;
결국 피아노 뚜껑을 열어봤지만 짧은 실력에..
엘리제의 위하여만 뚱땅거렸던;;
클래식을 고상하다거나, 지루하다거나... 그런 생각들,
저도 했었는데 말이죠.. 탄력받고 빠져들다 보니..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가요들.. 혹은 외국 음악들은 모두..
몇 달 안되면 잊혀지거나.. 겨우 몇년 뒤면 아예 잊혀지는..
아, 이때 이런 음악이.. 혹은 그래.. 이 노래 좋아했었어.. 같은,
그냥 기호식품처럼 일회용이 되어버리는구나.. 그런생각이 들면서..
조금 서글프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클래식..!
PS.오늘 노다메 방영했겠군요..
6화는 언제쯤 다운가능할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