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Choir 에 요즘 푹 빠졌어요.
가을도 지나가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마음이 따스해 지는 음악을 찾게 되더라구요..
어릴적.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에 갔었던 적이 있어요. 당시에는 음악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지만 맑은 목소리 공연장 가득 들려주던 그들의 음성. . 공연 후 아버지 께서 구입해주신 이들의 음악 Tape. 긴긴 겨울 내내 제 워크맨에서 들려왔답니다. 유난히 저에게 있어 그 해 겨울은 따스했던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다시 찾게 된 Boys Choir
Libera (St. Philips Boy's Choir). CM BGM 으로 친숙해서 일까요. 요즘 제 귓가에 쏘옥 들어온 아이들 이랍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기자기 하거나 조용한 것들과는 제가 거리가 멀거든요. 가끔 친구들에게 Boys Choir 들려 주면서 어떤가를 물어보면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 보더라구요. 그러고는 하나같이 하는 말이 너 인생막장이냐?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노래를 듣는 것일 뿐인데. 인생막장이라니.. 더 추운 겨울이 오기전. 순수함이 실종된 제 친구들 정신개조에 들어가야 겠네요.
ps. 며칠전 오랜만에 지음아이 몇몇 회원님들과 만났답니다. 반가운 얼굴. 소중한 인연. 히히. 부럽죠? ^^
가을도 지나가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마음이 따스해 지는 음악을 찾게 되더라구요..
어릴적.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에 갔었던 적이 있어요. 당시에는 음악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지만 맑은 목소리 공연장 가득 들려주던 그들의 음성. . 공연 후 아버지 께서 구입해주신 이들의 음악 Tape. 긴긴 겨울 내내 제 워크맨에서 들려왔답니다. 유난히 저에게 있어 그 해 겨울은 따스했던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다시 찾게 된 Boys Choir
Libera (St. Philips Boy's Choir). CM BGM 으로 친숙해서 일까요. 요즘 제 귓가에 쏘옥 들어온 아이들 이랍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기자기 하거나 조용한 것들과는 제가 거리가 멀거든요. 가끔 친구들에게 Boys Choir 들려 주면서 어떤가를 물어보면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 보더라구요. 그러고는 하나같이 하는 말이 너 인생막장이냐?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노래를 듣는 것일 뿐인데. 인생막장이라니.. 더 추운 겨울이 오기전. 순수함이 실종된 제 친구들 정신개조에 들어가야 겠네요.
ps. 며칠전 오랜만에 지음아이 몇몇 회원님들과 만났답니다. 반가운 얼굴. 소중한 인연. 히히. 부럽죠? ^^
왠지 '순수한' 이란 말을 갑자기 리얼그룹이 생각이 나는군요
(후후 저도 갈때까지 갔는지 이상한 생각이 가지를 치면서 뻗어나가는군요 ^^)
그리고 tomong님 거주하시는곳이 광명시라고 하셨죠 저도 같은곳인데 지금까지 안자고 서로 비슷한거리에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
(이젠 갈때까지 간거야! ~~;;;)
저도 시간과 여유만 있다면 오프모임에 참가해서 돈독한 정을 느끼고 싶군요~
다음에 오프모임있으면 참가해보고 싶어요 *^^*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