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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 일하고 싶어하던 그곳에서 드디어 일을 합니다.
한 2년간의 정직원 인생을 파산하고, 몸으로 뛰어요 -_-;;
전에 일하던 경호회사에서도 물론 몸으로 뛰었지만 그것관 다릅니다. ㅠㅠ

요새 미국드라마가 유행이라는데..
사실 한국에는, 특히 지방에는 그런 이국적 펍이나 런치바 같은 게
잘 없잖아요 -_-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특히 일자리는..

그런데 제가 일하는 곳이 그런곳이에요.
그래서 시도때도 없이, 예전엔 하루에도 볼까말까 했던 외국인들이
매일매일 들어와서 "이고 포장해주쉐요u~" 같은 말을 합니다.

왜 제 또래들은 혼자서 밥을 먹거나, 혼자 카페가서 책을 읽거나 하면
"쟨 친구도 없나? 도서관 가서 공부 할것이지.." 이런 생각을 할법도 한데
잘도 그러고 있는 외국친구들 보면 참.. 여유롭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혹시 퀴어애즈포크라는 드라마 보셨어요?? ^^;
그곳의 데비가 일하는 곳 같은..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가끔 런치그릇을 탁- 하고 던지듯 놔주면서 욕도 해주고 싶고..
뭐 그렇습니다 ^^;;; 너무 즐거워요.
의욕이 없어서 저한테 욕이라도 해달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정신차리고 일하고 있어요. 마감비라고 해서 매일 차비도 받아요;

좀 있으면 고3들은 수능도 칠거고.. 대학생들은 휴학도 할테니까..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울거잖아요 -_-;;

암튼, 의욕이라는 것이 이런것임을 새삼 깨닫고 있네요.

*보아 캔들 라이트 진짜 좋으네요..
갈수록 성숙!
  • ?
    타이니가넷 2006.11.02 02:08
    아...데비가 일하는 곳^^
    진짜 힘들겠군요- 화이팅!!
  • ?
    JENNY 2006.11.02 02:23
    qaf는 안 봐서 모르지만 왠지 대충 상상이 가네요- 열심히 하세요^0^
  • ?
    anna 2006.11.03 21:42
    재미있는 일 일 것 같아요^^
  • ?
    이카리 2006.11.04 18:27
    열심히 하셨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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