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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모 수술을 했는데요
결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어머니랑 저랑 다시 찾아가봤거든요


수술 하고, 한, 붓기 빠지고, 3개월 후에도, 말했어요
이상하게, 나아진게 없다구요........

그런데, 그분들 하시는 말씀이, 붓기가 아직 덜빠져서 그런거라고
좀만 기달려 보래요,  
큰 수술이여서, 짧아야 6 개월, 길면 3 년이래요 붓기 빠지는게..


그렇게 1 년정도 넘게 지났습니다, 정말 재대로 찾아가서
애기 했어요, 전 사진이랑 비교해서 나아진게 없지 않냐구요


거기서도, 약간 인정은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추석도 껴있고...

재수술 하자고 그러셧는데, 이 의사가
저는 더이상 건드릴수 없습니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이지만


제 기술로는 해드릴수 있는데까지 해줬습니다. 저는 결과에
재대로 만족 하구요,  저희 이름 있고, 나름대로 만족 합니다.
이런식으로 애기 하는거에요

근데 완전히 나아진게 없거든요? -0-
완전 그대로에요, 정말 딴 사람한테, 했다고 하면, 믿지도 않아,

그렇게 머 10 분 정도 애기가 되는데..
이 의사 표정 .. -_-


완전 우리 어머니랑 애기 못하겠다는 표정 있죠


막 실실 웃으면서, 사실 쪼갠다고 해야 할까 ;;


"그러니깐, 어머니~ 맘에 안드는거 아시겠는데요? 어떻게 100% 다

마음에 들게 해요, 저희는 해드리는데 까지 @#()$@#()%*)

어쩌구 저쩌구, 저희야, 재수술 해드리고 싶지만, 어쩌구, 저쩌구"


"저희 어머니 왈 :   재수술이 무슨 애 이름도 아니고, 우리 애도 많이

힘들어 해서, 왠만하면 하고 싶지 않은데, 돈 내고 수술한 값이 없잖아요


그쪽도 인정했으면서 왜이래요, "등등등.. 계속 애기가 이어지니깐


저도 지칠대로 지치고.. 그냥, 에고 모르겠다 둘이서 알아서 하세요

라는 표정 지었거든요, 그게 문제 였나봐요,


이 의사가 따님은 문제 없다고 그러는데, 왜 어머니가 그러냐고 그러면서, 아주 이젠, 대놓고, 저한데 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어머니랑은 아주 애기를 못하겠다는 식으로 -0-
말이죠, 할 애기 있으면, 저는 가볼테니, 실장이랑 애기해보래요

어이가 없어서 하하


그 의사
저를 보면서 실실 쪼개면서, 어머니좀 설득해 보라는 식으로..
저는, 마음에 든다는 애기 한적도 없는데, 이 의사 무슨 베짱으로..
거짓말을 ;;;;;

저도 약간 화가 나서,


그래서 제가 그랬죠, 선생님 저한데 애기하지 마시고
저희 어머니랑 대화 중이시잖아요, 저희 어머니 무시 말고, 두분이서 애기하세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저보면서 실실 웃지 마세요 -0-

라고 했더니, 이 의사, 완전 당황스런 표정으로,

제가 언제 실실 웃었어요?


이러면서 상담실 문 박차고 나가는 ;;;;;;;;;;;;;;;;;;;;;;;;;;;;;;;;;;;;;;;;;;;;;;;;



하.......   소심한 저로써는, 나땜에 그런건가..


아니 그렇다고, 손님인데, 문 박차고 나가나???


돈 받을거 다받고, 수술 다 끝낫다 이건가 -0-


정말 어이 없더군요.. 그뒤에 실장 와서 애기 하는데....

사실, 실장님이랑은 친하거든요? 막 잘해주시고..


그분도, 이해하시던데..  나쁜분 아닌데..


하ㅣ...... 완전 원치 않는 기나긴 공방전 될거 같아요,


우리 어머니 또 한성격 하시고...........  이대로는 안끝날거 같아요


아, 나 오늘 한애기 너무 맘에 걸려요 ㅠㅠ


소심한.. 나.. 미쳤지..

그래도 화나긴 했는데, 아후 (!)$%()!@%  내일 추석이고, 이리저리

큰집 장녀라 힘들고,,,  오늘 시간 내서 ,  나물 무치다 말고 어머리아

그 멀리 ㅇㄱㅈ 까지 갔는데

에휴....

  • ?
    BoAが好き♡ 2006.10.04 22:57
    돈을 받았으면 그에 상응하는 수술을 해줘야 될거아니냐고...
    하여간 좀 배웠다는 것들이 다 저따위니.. 에이구...

    절대 물러나지마세요!!!!
  • ?
    코롭 2006.10.04 23:00
    에고... 의료문제로 얽히면 복잡한데; 힘내세요!
  • ?
    제비꽃모모 2006.10.04 23:16
    큰맘먹고 하신건데..속상하시겠어요..그 의사분이 빨랑 인정하시고 양쪽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네요...ㅠ
  • ?
    송지연 2006.10.04 23:24
    의사가 쫌 4가지....ㅠㅠ 완전 너무 하군요..말따위를 저모양으로 한답니까...그런건 병원 복도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르면서 예기하면 기달리고 있던 사람들도 나갈꺼란 생각이 드는데..이 방법은...어떠신지...;;;저 같으면 그런 손님 예기 듣고 안 가겠어요....의사가 돈 받아 먹고 그 딴식으로 나오면 님도 같이..^^;; 이에는 이!!!
  • ?
    Ayu- 2006.10.04 23:26
    좀 소문내세요... 돈 못벌게
  • ?
    POORIN 2006.10.04 23:27
    진짜 나쁘다.... ㅠ ㅜ 그런사람들한테는 정말

    막 대항하는게 속시원하고 좋아요=_=;
    어짜피 안해줄꺼라면 깽판이라도치고(...)

    아무튼 일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rythem 2006.10.04 23:33
    자기네들이 만족하면 어찌자는 것인지
  • ?
    안개 2006.10.04 23:36
    소심한게 아니애요.. 좋은 말 하셨습니다.. ^^
    인정하면서 왜 내빼는 건지.. ;;
  • ?
    아오이 2006.10.04 23:38
    저 성형외과원장 테러하고 싶군요....
    정말 자기속만 채우는 그런 X없는 의사들이 너무 많은것 같군요...
  • ?
    러브리카 2006.10.04 23:41
    어이가없네요; 끝까지 따지세요
  • ?
    호시 2006.10.04 23:58
    원래, 의사나부랭이들이 쓸데없이 자존심만 X나게 쎄요.
    특히 돌팔이들은 할 말 없을만큼 입만 살았죠 (...)
    세상에서 가장 못 믿을 것 중에 하나가 의사 (...)
    물론 정말 좋으신 의사분들도 많지만요 ㅎ
  • ?
    AKARI 2006.10.05 00:24
    rythem 님 말씀에 완전 동의.
    자기네들이 만족하면 어찌자는 것인지;;;;;
  • ?
    +MIYA+ 2006.10.05 01:27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꼭 뭐든 받아내세요~
    못되 처먹은 의사.. 어떻게든 혼좀 내주셨음 좋겠네요..
  • ?
    마리 2006.10.05 02:04
    진짜 나빴네요ㅠ 꼭 좋게 해결하셨으면,,
  • ?
    마론 2006.10.05 02:22
    어머니를 뒤에 두시고;(혼자는 가지 마시고)본인이 직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과 의사도 인정한 부분을 따지세요!논쟁이 길어진다고 피곤해 하지 마세요~
  • ?
    CHOUCHOU 2006.10.05 03:24
    얌전하게 하면 말 안들어요 -_- 제 동생도 쌍꺼풀이 짝짝이로 되서 다시 병원을 갔거든요? 근데 그게 얼굴이 비례된게 아니라서 그런거라고 보톡스를 놔주더라구요. 울 엄니가 기가막혀가지고 다시 찢어서 수술을 해줘야지 그깟 주사한방가지고 되겠냐고 병원 뒤집듯이 엎어서 재수술 했습니다 [으하하하] 안그러면 저것들 기고만장해서 지 말이 다 옳은 말인냥 재수없게 굴어요. 소심하게 나가시면 아니되어요 ^^;
  • ?
    오랴르 2006.10.05 03:39
    힘내세요!!의사 어이없네요~
  • ?
    양주희 2006.10.05 09:35
    진짜 의사 염치가 없네요,
    내가 의사라면 미안해서라도 다시 해줄텐데.
  • ?
    경수 2006.10.05 11:09
    의사 참........;;;왠만하면 다시 해주시지;ㅅ;
  • ?
    haneul 2006.10.05 11:28
    꼭 좋게 해결 보시길 바래요! 의사 어이 없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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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그레이프 2006.10.05 14:00
    어이가 없네요 진짜 -_-; 짜증 지대루 네요...
  • ?
    야금 2006.10.05 16:41
    원래 한번 수술하면 만족할때까지 해주는거아닌가요?
    그런사람은 자기가 당해봐야안다는!! 저주합시다!!
  • ?
    사이스 2006.10.05 17:00
    하... 그 쪽에서 완전 '욕해주세요 랄랄랄라~' 노래를 부르네요 ..;
    실실 웃지 마세요라고 말 하신건 잘하신거에요 ..
    일 좋게 해결되길 바래요 ..
  • ?
    タイガ君 2006.10.05 17:04
    사가지가 출장가신 여자분이네요...xxx @@@ ㅇㅇ
  • ?
    조이풀권 2006.10.05 17:05
    와, 진짜 의사가 오ㅐ 저모양인지, 돈만 받아먹으면 단 줄 아나...
  • ?
    南風♥ 2006.10.05 18:43
    ... 마음 고생이 크시겠어요... 성형은 잘 상담하신 후에 믿을 만한 곳에서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하시고 해야될텐데...
  • ?
    링링링 2006.10.05 19:31
    의사가 완젼 어이없는데요..진짜 뭐냐 그 의사...솔직히 우리엄마나 저 같았으면 진작부터 뒤집어 엎을........충분히 잘 말씀하셨습니다. 괜히 위축하실 필요 없으세요. 그나저나..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 ?
    koal-ra 2006.10.05 19:54
    그 의사... 정말 할 말 없네요 헐~ -.-
  • ?
    사이고 2006.10.05 21:05
    그러게요 욕을 먹고 싶어 작정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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