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드디어 소망하던 유레루를 보고왔습니다!
오다죠의 연기야 원체가 반해있던 상태라
므흣므흣 하게 영화를 잘 관람했는데요......... 음음음
-_ㅠ 제가 멍청해서 그런지
결말이 뭔가 확 이해가 안되고 찝찌부리해요;;
타케루(오다기리죠)가 마지막에 영사기를 돌려보다가
그때 기억이 떠오르잖아요...
근데 그 기억이 자신이 증언한 기억이 아니라
형이 말한 ... 형이 밀지않고 그녀가 두려워하다 떨어진.. 그런 기억...
그러면서 막 울다가 형 출소하는데 막 급하게 가잖아요..
형 말이 옳은거예요?? 아님 타케루가 증언한 게 옳은거예요??;;;;;
ㅠㅠ 정말 헷갈려요;;;;
엔딩크레딧 다 올라갈때 까지 앉아서 고민했는데도 모르겠더라구요;;;;
혼자봐서 같이 의논할 친구도 없고 <- 컥!!!! ;;
보신분들 좀 .... 알려주셔요 ;ㅡ;
그동안 형에게 가진 열등감같은 의식이 그 때 본 기억을 흔들어서
민걸로 착각하게 한거고 나중에는 여자잘못으로 떨어진걸 깨닫게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