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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귀찮은 글입니다.)
글 쓰기 3분전에,,,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는데요.
그건 "사대주의" 입니다.(멀X 자유게시판,,,에서)
사대주의란 용어에 거의다 부정적으로 인식하잖아요?
(뭐 저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말하다 보면 은연 중에 튀어나오는 사대주의의 무서움이 떠오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복지정책이 안 좋은데 일본은 좋더라,,
이,, 일본이란 단어 자체가 심기를 건드리죠.
또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맨날!!
이,, 맨날!! 이라는 말이 또 심기를 건드리죠.


특히!! 어린아이들,, 일본만화 및 일본가요,미국가요
에 빠져있는 분들 중에 더러 있는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저의 생각은,
사회 자체의 모순이 우리 아이들의 가치관을 다르게 만들고
반항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려고 하면 한 부분에만 속하는 것 같으니까,
그만 두겠습니다.)

여러분 들의 생각은? 사대주의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
    sinuz 2006.07.31 02:58
    요즘 어디 가서, 예!를들면: 일본 급식하는걸 직접 봤는데 참 안타깝더라 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왜냐면 앞에 일본이 들어갔거든요. 솔직히 같은 아시아권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인지라 문화적으로 비슷한면으로 비교하게 되는것 같은데, 일본이랑 비교를 하게 되면, 제대로 알지 못한채 무개념이라고 듣죠. 만약에 복지정책을 프랑스랑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도 사대주의가 되는걸까요? 무개념은 안타깝지만, 자기가 잘 알고있는 선진국과 비교하는건데 너무 사대주의 사대주의 하는건 좀..
  • ?
    밤송이 2006.07.31 14:46
    모순은 어느 사회에나 있지요. 그리고 어릴 때 그런 면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이해합니다. 무딜 나이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모순에 대한 불만 표출이 자기도 잘 모르는 다른 사회와의 비교로 터져나오는 것은;; 골 비었다고밖에 해줄 말이 없어요. 단편적인, 좋아보이는 면만 보면서 하는 말인 게 뻔하거든요.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정작 그 나라 보내 놓으면 죽는 소리 칠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사대주의는 좋은 것을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맹종하고 도피하는 어린 생각이에요. 의무도 싫고 노력도 싫고 불평은 하고 싶고 혜택은 받고 싶으니 누가 예쁘다 하겠습니까. 대가 없는 행복은 없습니다...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선진국의 사례만 되풀이 이야기한다면 그건 사대주의인 거죠. 다른 나라의 좋은 면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자국비하와 그 나라에 대한 찬양은 좀 피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꼭 정도를 못 지키고 오버해서 일본 일본 노래를 부르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죠 -_-; (다른 나라에도 마찬가지고요.) 사대주의 자체가 부정적 개념이기 때문에 좋은 말이 나올 수 없어요. 토론거리가 있다면 어디까지가 사대주의인가 하는 범위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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