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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입니다만 게다가 맏딸입니다만!!
오늘은 엄마생신이었구요~

동생이 엄마생신이라고 미역국을 끓였는데
할머니가 아침드시러 오셔서는
"미역국을 왜 니가 끓이냐 딸이끓여야지"

저도 끓여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5시45분에 일어났는데
이미 동생이 일찍 일어나서 해버렸는데
기특하고 미안하고 그런마음 느끼고있었는데 말이죠

할머니가 몇번을
딸이 미역국 끓이고 밥해야지 왜 아들이하냐라고하셔서
아침식사내내 짜증이나서
밥도 남기고 국도남기고

할머니 세대의 사고방식은 그럴수도있다고 넘겨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저도 싫고
정말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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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소다소 2006.07.30 07:44
    할머님이 너무 고지식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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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군 2006.07.30 08:31
    할머님세대는 그러실수 있져... 이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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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아이 2006.07.30 09:29
    전 제가 끓여요..(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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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마왕 2006.07.30 11:01
    아직 할머니들은 그러시는분이 많으니까 님이 그냥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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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Ypooh♡ 2006.07.30 11:37
    고지식하시네여 ;;;; 그러려니하세요 ;; 옛세대는 다 그렇답니다 ~~

    저희 할아버지는 - - ;;시골에 갔을때 물떠먹으려고 부엌들어가면

    " 사내자식이 부엌에 왜들어가 !!!"

    캐 난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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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2000 2006.07.30 11:45
    ....ㄱ- 전 요리산데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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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UNA 2006.07.30 12:04
    음.. 이해해 드려야죠 ^^; 기분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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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빈 2006.07.30 12:14
    전 제가 끓이는데-_-......(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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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우키 2006.07.30 12:51
    음...
    그냥 모른척하시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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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30 13:18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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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Love 2006.07.30 14:08
    와, 좋은 남동생 두셨군요. 사실 저희집도 요리는 남동생이 더 자주합니다만. 역시 어르신들은 옛날 분이시니까 그러려니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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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6.07.30 14:09
    할머니 너무 고지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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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연™ 2006.07.30 14:19
    음..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러실수 있죠;; 차분히 설명을 해드리면 생각이 조금씩 바뀌시지 않을까요;; 속상하시겠지만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
    마므로 2006.07.30 17:32
    그런 편견은 버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할머니시라니까 다시!
    그분들이 살아오신 날이 더 많으셔서 금방 사고가 바뀌지는 않으실테니,
    손자가 미역국도 끓이고 빨래도 하고 그런 모습을 자주 보시다보면 면역이 생기시겠죠. 요즘 애들은 그런가부다~라고..^^
  • ?
    휘린 2006.07.30 20:23
    그냥 잊어버리세요..
    아들이 하든 딸이하든.. 다.. 자식인데요... 뭐..
    그러니... 마음 푸세요..
  • ?
    CoCo 2006.07.31 03:41
    할머님 세대 분들은 대부분 그러신 거 같아요 하하;; 저희 할머니께선 저에게 반찬도 안 주셨어요;; 모든 반찬은 다 아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었답니다 ^^;; 속상하신 마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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