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맞이해,
시청에 관공서아르바이트를 신청해
당첨되어 월요일부터
"청소년 직장체험"이라는 이름의
동사무소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답니다.
스스로 돈벌생각에
나름 기쁜마음으로
두근반세근반 첫출근을했는데,
이게 왠-_-
세금때문에 직원들과 큰소리로 싸우는 사람들,
전화로 크게크게 떠드는 사람들,
빽빽 울어대는 어린애들,
미치겠습니다, 아주-_-
그리고,알바생이라고 좀
정직원분들이 약간의 눈치를 줘서
눈치밥먹고 살고있어요ㅠㅠ
2달간 하는 일인데,
잘해나갈수있을지 걱정이에요 ㅠㅠ
제 칭구는 일 정말 쉬웠다던데; 도장만 찍어줬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