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사입니다.
지난번 글에 덧글 남겨주신 지음아이 분들 감사드려요. ;_;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결국 전화는 오지 않았군요...OTL)
대학 들어와서 2년... 내내 우울하고 마음이 슬프네요.
원래 전 좀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데...
작년은 어머니하고 내내 싸우고... 올해는 그저 마음이 무겁고 우울합니다.
사람이 너무 싫어져요...
계속해서, 겉돌고 있다고만 느껴집니다.
원래 쉽게 누구랑 친해지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평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요 몇달간은 미칠듯이 우울해져서, 정말 '죽어버려라'는 환청까지 들 려올 때도 있었죠. 어느 날 사라졌지만...
그 후론 무기력함만 남아버렸습니다.
무엇을 해도 하기가 싫네요.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는 더더욱 안되고...원래부터 공부에 흥미가 있었거나 잘 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은 정말 치지 않는 게 나을 정도로 시험조차도 엉망진창으로 치거나, 잠을 늦게 자버리면 아예 가지 않아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뭐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아프기만 하고...사람이 싫고...외롭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싫고....
정신 차려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생각뿐이네요.
계속 계속 이대로...인걸까요
타고난 연기력; 으로 멀쩡한 얼굴 하고 있지만...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보려 해도 안되고...
지금도 빼먹었던 시험을 대신할 과제를 하려 했는데
도무지 하기가 싫네요...
계속 잠이 모자라서 그런지, 어쩐지 그냥 피곤하네요...
바보같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보다 더 심각한 증상이었던 분들도 많겠죠. 그런 분들은 보시면 코웃음을 칠지도.
그렇지만...전 이제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아....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나마 남겨보네요
혹 기분나쁘시다면 용서해주세요.
금요일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지난번 글에 덧글 남겨주신 지음아이 분들 감사드려요. ;_;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결국 전화는 오지 않았군요...OTL)
대학 들어와서 2년... 내내 우울하고 마음이 슬프네요.
원래 전 좀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데...
작년은 어머니하고 내내 싸우고... 올해는 그저 마음이 무겁고 우울합니다.
사람이 너무 싫어져요...
계속해서, 겉돌고 있다고만 느껴집니다.
원래 쉽게 누구랑 친해지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평탄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요 몇달간은 미칠듯이 우울해져서, 정말 '죽어버려라'는 환청까지 들 려올 때도 있었죠. 어느 날 사라졌지만...
그 후론 무기력함만 남아버렸습니다.
무엇을 해도 하기가 싫네요.
학교도 가기 싫고, 공부는 더더욱 안되고...원래부터 공부에 흥미가 있었거나 잘 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은 정말 치지 않는 게 나을 정도로 시험조차도 엉망진창으로 치거나, 잠을 늦게 자버리면 아예 가지 않아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뭐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아프기만 하고...사람이 싫고...외롭다고 생각하는 자신이 싫고....
정신 차려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생각뿐이네요.
계속 계속 이대로...인걸까요
타고난 연기력; 으로 멀쩡한 얼굴 하고 있지만...
누구에게 상담을 받아보려 해도 안되고...
지금도 빼먹었던 시험을 대신할 과제를 하려 했는데
도무지 하기가 싫네요...
계속 잠이 모자라서 그런지, 어쩐지 그냥 피곤하네요...
바보같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보다 더 심각한 증상이었던 분들도 많겠죠. 그런 분들은 보시면 코웃음을 칠지도.
그렇지만...전 이제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아....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이나마 남겨보네요
혹 기분나쁘시다면 용서해주세요.
금요일 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저도 그런데... 최대한 이겨내려고 하고있어요..
저렇다고 느낄때마다 친구들이나 사람들 좋았던 모습 기억하고
끊임없이 공부계획이라던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생활계획표도 짜구요...^^;;
아님 좋은 책을 본다거나... 수험생카페같은데가서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공부하는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좌절하지않는지 보고...
그리구 그럴때 운동이 좋답니다.. 상담치료받을때 의사가 꼭 권해주는게
운동이라고 하네요... 몸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건강하게 해준다고..
힘든 시기 꼭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