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넘어가는 책 추천.!

전경

조회 수 1455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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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책을 잘 안읽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책에 취미를 붙여볼까 하고 전철에서 오가면서 책 좀 읽을까 하는데요.

워낙에 책에 취미가 없어서..
어렵고 잔잔한 분위기의 책은 말구요.

뭐랄까 뒷 내용이 궁금해서 술술 넘어가는 책이 있음 좋을거 같아요.
어떤 책 읽으면 좋을까요?
지음에 책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제가 말한대로 라면 추리나, 판타지를 읽어야할것만 같은데..
장르는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추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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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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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06.03.25 23:3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저도 읽은 책은 얼마 안되지만;
나름 추천이에요<-
이 책이 영화화 되는데, 주인공이 강동원씨랑 이나영씨라는 말에
홀깃해서 당장 구입해서 봤는데 재미나더라구요~
공지영씨 책 자체가 술술 넘어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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隆社長 2006.03.25 23:34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둠의 저편 추천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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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ipop☆ 2006.03.25 23:42

야마모토후미오 연애중독이요!
전 책읽는게 엄청 느려서 읽다가 질릴때도 있는데;
이책은 벌써 두번이나 읽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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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키리타 2006.03.25 23:46

전 무라카미 류의 '69' 이요~
도서관에서 2번빌려보고 영풍문고에서 책 30% 할인할적에 사서
읽은것까지 해서 5번은 읽은듯?!
무라카미 류 아저씨 작품중에 제일 분위기 밝고 재밌어요~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같은반 동생말로는 영화보고나서 보면 더 재밌다고 하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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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 2006.03.25 23:50

교고쿠 나츠히코 시리즈요~ 정말 재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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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塚愛♬ 2006.03.26 00:00

나온지 오래된 책이지만 '개미'라는 책도 재밌더라구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가 쓴건데 이 작가가 쓴 '뇌' '나무'도 괜찮구요,,
아니면 다빈치 코드도 읽을만 했던거 같아요,,
추리라면 셜록홈즈 시리즈도 재미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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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네코』 2006.03.26 00:01

전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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븐루 2006.03.26 00:04

술술 넘어가는 책이라면 NT노벨류의 가벼운 소설이 좋죠 :)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과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을 추천합니다.
그다지 몰입하지 않아도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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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さん 2006.03.26 00:07

세중사!

아니면 가시고기! 아 정말 이책 읽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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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코짱 2006.03.26 00:09

가네시로 가즈키의 스피드나 no.3 레볼루션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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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06.03.26 00:19

님이. 어떤 책을 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_
전; 반짝반짝 빛나는" 꽤 잼있게 읽었어요^ ^
술술~ 잘 넘어가던걸요! 그리고..
사랑후에 오는 것들" 도 잼있어요!
공지영씨랑 츠지 히토나리가 함께 쓴건데..
두권 다~ 잼있게 봤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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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숭 2006.03.26 00:54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진짜 초집중해서 100페이지씩 읽으면 뿌듯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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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na 2006.03.26 01:02

나츠메소세키의 도련님.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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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고 2006.03.26 01:06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
고3 되기 전까지만해도 한달에 책 평균 5권 읽던 제가 근래 약 4년 동안
이 책만큼 술술 넘어가게 잘 읽은 책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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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2006.03.26 01:07

윗분들께서 이미 추천하였지만...
야마모토 후미오 - 연애중독 (완전 술술 넘어갑니다..A5 사이즈 책이지만;)
에쿠니 가오리 -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만에 휘리릭 읽어 버렸습니다. 그만큼 매력이 철철)
오쿠다 히데오 - 공중그네 (갑자기 히죽~웃게 되어 버리는 책;;;)
강동우 - 의과대학 (의사들의 삶에 대한 책인데요...손을 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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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츠 2006.03.26 01:07

프랑스 소설인데 카롤린 봉그랑의 '밑줄 긋는 남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뒷내용이 궁금해서 하루만에 다 읽은 소설이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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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6.03.26 01:15

가네시로 카즈키 전작이 다 그렇고.
쿄고쿠 나츠히코의 '쿄고쿠도' 시리즈 추천 합니다. 국내에 출간된것은 첫번째, 두번째 작품인 '우부메의 여름' 과 '망량의 상자' 뿐입니다만, 둘다 500 페이지, 1000 페이지 가량의 분량 -책이 작다는것을 차치하고 서라도- 을 아랑곳하지 않고 술술 읽혀들어가는 걸작 스릴러 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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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 2006.03.26 01:15

뱀에게 피어싱이라는 책. 정말 읽으면서 미친듯이 페이지가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요시다 슈이치의 퍼레이드. 정말 몇번 추천해도 아깝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달려라 아비라는 책, 우리나라 작가 것인데 정말 훌륭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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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쨩♥ 2006.03.26 10:49

김탁환님의 '방각본 살인사건' 최근에 재미있게 봤어요 :-)
'방각본 살인사건'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또 다시 나오는'열녀문의 비밀'은
읽을려고 서점에 주문해놓은 상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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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분실했음 2006.03.26 12:42

가시고기같은 쉬운 한국소설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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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좋겠다 2006.03.26 12:47

전요, S.K.T. 이거요!! 완전 재미있어요;ㅁ; 정말 추천!! 판타지 소설인데요~ 진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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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블루민트 2006.03.26 13:29

가장 최근에
사랑후에 오는 것들 ...
읽었는데...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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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Angel 2006.03.26 14:47

연령대를 적어주시는 정도의 센스가 없어서야.;;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 "상실의 시대"
구카꽃 향기 완전 강추에요.
성시경의 희재를 들으며 책을 읽는 센스까지 발후ㅣ한다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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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렝 2006.03.26 16:31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이였나 ; 이 소설 참 재밋게 읽었어요 .
혹은 야마다 에이미 인가 그 분 소설도 그렇고

공지영씨 작품도 재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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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06.03.26 16:37

반짝반짝 빛나는; 이거진짜, 재밌어요,
읽으면서 내내 두근두근,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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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달빛 2006.03.26 17:36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꼭 읽어보세요ㅠㅠ
세중사 이후로 오랜만에 읽고 펑펑 울었던 책~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냉정과 열정사이도 재밌는데 약간 잔잔한 편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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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リス九號 2006.03.27 10:38

에쿠니 가오리作 반짝반짝 빛나는!
정말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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