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키 나미양이 Get Wild를 불렀다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방금전에 엠스테에서 부른 영상을 우연히 봤었는데..
꽤 오랜전에 했던거 같네요.. 2005년 10월 근방?

근데 T.K가 다시 리어레인지를 해주셨다고 해도 사실은..
원곡이 훨씬 더 좋은건..
곡 시작 할때의 그 신디사이저 소리라든가
정말 시대를 앞서간 분위기에..
정말 씨티 헌터만을 위한 노래라고 할 정도로..

쓸쓸하고 삭막하지만 어딘가
희망이라든가 도전이라든가 할수 있는 대도시에서의 모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의 일본 도시의 냄새가 나는 그런 곡인거 같아요..
80년대의 커품 경제로 모두가 행복할것만 같았던 느낌이 굉장히 아련합니다..

Tk. 씨의 곡들은 TRF라든가 나미짱이라든가 다 곡들을 들으면 90년대의
도시 냄새가 나서 굉장히 향수라든가 추억에 젖어버리는거 같아요 ㅠ.ㅠ

결론은 타마키 나미씨 Get Wild는 사실 저에게 노라움과 약간은 실망이였어요..
영화 라든가 음악이라든가 원본을 뛰어 넘는건 정말로 어려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