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4 01:56

여대랑 공학...

조회 수 1212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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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학이라서 선배들한테
오늘 밥사달라고 막... 그래서 약속 한달치 다 잡아놓고 왔는데.
여대 애들은 선배들이 후배들 보면 막 피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언니라고도 못부르고 다 선배선배 이렇게 부른다고 하고..
우리는 다 오빠, 언니라고 부르는데..
선배라고 부르면 오히려 싫어하시더라구요..
밥도 사달라고 하면 "언제?" 이러면서 오히려 사주고 싶어하시는..
오늘도 밥 먹고 후식으로 커피우유까지 먹었답니다.-_-;;;

오늘 여대애들한테 개강파티 같은거 안하냐고 그러니까
여대가 무슨 개강파티하냐고 막..T^T(물론 얘네가 다니는 학교가 그런걸 수도 있지만..)
저는 개강파티 해서 이제야 집에 왔는데 말이죠.;;;;;

여대랑 공학이 분위기가 좀 많이 차이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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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타~★ 2006.03.04 02:07
    제가한국에서공학을다니다가,,

    여대로편입했는데요,,

    분위기는사뭇다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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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헌영 2006.03.04 04:24
    몰라요...전 외국 대학에 재학중이라....
    머 분위기 그런대로....그냥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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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yhi 2006.03.04 08:24
    공학을 안다녀 봐서 말이죠,,,=_=;; 개강파티 하는데,,, 지겨울 정도로 과모임도 많았구요. 여대도 과마다 틀린 듯 해요. 저희과는 여고의 연장선이었어요. 애들끼리 다 알고 답사도 많이 다니구요. 선배들하고의 관계는 살짝 소원하긴 하죠. 그런데 그것도 개인차인것 같구요. 선배들이랑 친한애들은 또 무지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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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6.03.04 10:21
    여대는 과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자기가 하기에 따라 다르달까...;

    저는 새내기때 열심히 선배들한테 언니언니~싸바싸바...버전.;

    지금은...후배들 피하기 ....ㅡ_ㅡ;;;하하하.;;;

    여대는 자기가 재밌게 만들어야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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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에밥비벼먹자 2006.03.04 12:20
    공학이라도 .. 과 가 어쩔수 없는 과라서 거의 여자선배 동기 후배님들이었죠..
    여자 많은 과라 그런지... 여대와 분위기 흡사해서 그분위기가 짐작이 가네요..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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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6.03.04 14:21
    전 공학->여중전학->여고 그리고 여대가 로망인데...
    그런 것입니까 ㅠㅠ 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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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sky7 2006.03.04 16:16
    여대가 그렇군요~~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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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 2006.03.05 01:36
    전 여중을 나오고 그 다음부터 다 공학을 다녔는데요. 지금도 공학을 다니고 있고요. 친구가 다 공학다니다 대학을 여대로 갔더니 정말 적응을 못하더군요. 여자들끼리만 있으면 알게모르게 그런게 있나봐요;; 근데 그래도 거의 사람마다 적응하기 따라 달라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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