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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를 하게 되었습니다. 것도 입학식날부터요...
1년동안 저를 보듬어주실(?) 담임 선생님은, 모든 선배님들이 조심하라고 했던
그 선생님이십니다.

그 선생님의 주특기는 자율학습 시키기입니다.
주말에도 불러서 야자. 9시면 모든 반의 야자가 끝나는데 저희반은 특별히 10시까지^^
게다가 다른 사람들 다 8시까지 등교하는데 저희반만 특별히 7시 30분까지랍니다^^

저 정말 미치겠어요T_T 선생님이 '1년동안 사생활 포기해라' 라고 하셨을때
저 진짜 울뻔 했어요. 물론, 선생님도 10시까지 남아계시느냐고 하고 싶은 일 못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저희 반만 그런다는 게 쫌 많이 억울해요TㅁT


전 아직 시작을 해보지 못해서 재미있는 건지 따분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야자시간 어떻게 보내셨어요?
그냥 애들끼리 입 꽉 다물고 공부만 하는 거에요?

저희학교가 원래부터 평판이 안 좋았는데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가게 됐거든요.
애들 80%이상이 공부를 안하는 애들인데; 걔네들도 잡아 놓으면 공부 할까요? T_T

아.. 진짜 야자 생각하니 학교가기 싫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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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6.02.28 14:40
    80% 이상이 공부를 안하는 학교라면 과외한다 뭐 이런 핑계 대고 빠지세요.
    제가 그런 학교에서 야자 해 봤는데요
    40명 중 5명은 공부 하고 10명은 잠자고 20명은 수다 떨과 화장품 찍어 바르고 나머지 5명은 튀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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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발츠 2006.02.28 14:41
    야자 그래도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전 좋더라구요. 너무 심하면 좀 안좋지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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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네코』 2006.02.28 14:42
    으음... 저의학교는...으음... 상당히 많이 잘했습니다.
    재미는 없습니다... 굉장히 폭력적인 선생님덕분에 거의다 입다물고 공부또는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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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6.02.28 14:43
    와... 저희학교는 기본이 10시인데(대전임)...
    글쎄요... 전 운좋게 1,2학년 야자를 하지 않았거든요... (이리저리 핑계로;ㅎ)
    3학년은 아무래도 해야겠지만...

    야자 생각하면 학교가 싫은데요,
    나중에 보면 야자라던지 학교생활이 금방 지나간 거 같구...
    오히려 야자 하다보면 익숙해져서...하핫;

    전 인조이라이프가 제 삶의 지침이라서 학교 생활도 즐겁게, 야자도 즐겁게...
    그래서 전 고3도 즐길 생각입니다. (수시2학기 합격을 위해서ㅋ)
    이제 곧 3월인데, 사실 수능은 11월 중순에 있으니까... 따지고보면 그리 긴 시간도 아니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을 전 요즘에서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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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등 2006.02.28 14:44
    아! 한가지 안 쓴 게 있더라구요.
    담임 선생님 말이죠. 야자 안하면 자퇴하게 만드는 분이시랍니다. ㄱ-
    그래서 저번 해에 선생님이 맞은 반은 모두 야자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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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사키코우 2006.02.28 15:04
    전 1,2학년때 야자 안하는 분위기 였습니다만-_-;
    야자 안해버려져요;
    그냥 나가서 놀았습니다;ㅅ;물론 과외도 갔지만요...
    저는 2~3주 동안 연속으로 야자 안하는것도 꽤 여러번 있고;
    거의 걸리지는 않았어요..좋은건 아니지만요;
    더군다나 한번 빠지면 계속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냥 어쩔수 없이 무작정 혼자라도 하시는게 좋아요ㅠ_ㅜ
    나중에 확실히 거지되요....=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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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2006.02.28 15:10
    학원 영수증 갖다주면 웬만하면 빼주지 않나요?;;
    절대 안빼주면 그냥 하세요;; 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야자 빠졌는데, 결국 공부 안했습니다,,;;;

    근데 학생들끼리 모아놓으면, 웬만해선 공부 안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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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 2006.02.28 15:22
    전 1, 2학년때 야자를 즐기는 편이였답니다*-_-*
    공부는적당히~하고; 몰래 먹고 노는 스릴이란+_+;;
    근데 공부할땐 다들 열심히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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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atBoy 2006.02.28 15:25
    저는 1,2학년 전부 빠지고 3학년 때는 심화반이란거에 끌려가서 할 수없이 하긴 했는데요 원래 혼자서 공부하는 타입이라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어도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고요. 재미있는만큼 공부는 안했다는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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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ri 2006.02.28 15:30
    전 야자시간에 음악들으면서 설렁설렁 공부했던 것 같네요.
    학원도 주말에만 다녀서 다 해야했거든요.
    1,2학년때는 9시, 3학년 때는 10시까지요.
    3학년 때의 담임은 11시까지 있길 바랬지만,11시에 끝나면 버스가 안다녀서.. ^^:;
    3학년 때 DDR 정말 많이 했는데, 담임 몰래 야자 빠져 나가서요.
    (DDR을 얘기하니 정말 오래전 일이구나 .. 싶네요.)
    전 그럭저럭 뭐 보냈지만, 님에게 달린 것 같네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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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2006.02.28 17:07
    열심히 하세요!! 정말 남아서 해야만 한다면. 야자시간에 열심히 하면 정말 도움 많이 되는데
    사실 열심히라는게 힘들긴 하죠; 맨날 끝나는 시간 계산하구 딴생각하구..
    뭐 애들이랑 다 같이 늦은 시각까지 남아있다보면 나름대로 재밌는 일도 생기고!!
    열심히 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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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와요 2006.02.28 17:14
    저도 1학년때부터 시키길래 첨에 며칠 앉아있다가 안한다고 했는데
    쌤이 너 그래서 대학가겠니 어쩌니 뭐 그랬는데도 우겨서 안했죠;;;
    그후로 2학년때까지 쭉~~~~안하고 3학년땐 3학년인관계로;; 하긴했는데
    그것도 맨날 튀고 친구들이랑 나가서 뭐 사먹고
    일요일이나 공휴일엔 안나가는 무대뽀정신으로 생활했죠 >_<
    나중엔 쌤마저 포기하다시피 하셨지만 (노는애 절대아녔어요;;;;;;)
    좋아하는 과목.. 언사외 열공해서 제대로 풀렸죠..

    야자.. 1학년때부터 할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기초다지기도 중요하지만.. 1,2학년 쉬어가며 해야지
    어짜피 3학년때 빡세게 하는데 뭐 80퍼센트이상 공부안하는 학교라면;;
    분위기 안잡히는데 시간만 떼우는것보다
    굳이 학원이나 과외를 안한다 해도 억지로 야자 안하는게 낳을듯 싶은데요;

    어짜피 3학년때는 어쨋든 야자 하게 되잖아요;;
    고3이 젤 잼있었던거 같아요.. 그 1년만으로도 고딩때 야자에서 누릴수있는거^^;
    다 누립니다.. 튀고 어쩌고 해도 그때가 젤 공부 많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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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po 2006.02.28 17:21
    야자 - 그닥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
    학원보다 나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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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6.02.28 17:27
    전 야자 좋아해요. 그래서 급무아니면 야자 안튑니다'~'a
    솔직히 돈내고 학원이고 뭐고 다니면서 또 배우고 정리 안될 빠엔
    학교에 남아서 그날 배운 공부내용 복습하면서 머리속에 하나하나 꼼꼼히 새겨넣는게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고3되면 어짜피 계속 앉아서 공부할건데 1,2학년때 미리 연습해두는 셈 치세요.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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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나레스 2006.02.28 17:55
    친구들이랑 야자튀고 놀러가는것도 쏠쏠한 학창시절 재미중 하나지요 ^^

    보통 저희반은 10명 미만으로 남았는데..(이래저래 다 빠집니다 ) 남은 애들끼리

    친해져서 이것저것 재밌는것 많았네요 ^^a 남게됫는데 공부하기 귀찮으시면 가끔 만화책 판타지 이

    런것도 봐주고 몰래 축구하러 나갔다가 걸려서 맞고 낄낄 당시에는 정말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 재밌었습니다! 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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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nisis 2006.02.28 17:56
    제가 다닌 학교는 워낙에 자율적이라 1,2학년은 물론이고 3학년 때마저도 야자를 자율적으로 했다죠.......;;
    게다가 야자 감독하신다는 선생님들께서도 초반에 그냥 출석체크만 하시고 그 이후로는 거의 안 들어오셔서 자고 놀고 떠드는 애들이 대부분이었.... [-]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때가 그립네요.. ㅇㅅㅇ
    아무튼, 야자라고 해서 특별한건 없어요. 아무리 노는 분위기라고 해도 공부 하는 애들은 이어폰 꼽고 책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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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6.02.28 18:12
    학교분위기가 뭐같으면 부모님동원해서 빼는게 훨씬 낫구요.
    학교 및 반 분위기가 좀 공부좀 하려는 분위기이면 착실하게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야자한다고해서 반드시 그시간에 공부만 하는일은 없습니다..ㅋ
    떠들고, 중간중간 놀기도 하죠 -_-;;
    학기초에는 서먹서먹해서 죽어라 공부만 할지도 모르지만..
    야자는 왠만하면 하는게 좋아요 -_-;
    그것도 나중가면 추억이고 즐거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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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고 2006.02.28 18:16
    안 하는 학교도 많군요 ;
    저희 학교는 분위기가 있어서 예체능 아니면 야자를 다 했어요.
    그런데 친구들끼리 노는 건 좋은데, 야자 계속하면 좀 토나올 정도로 지겨워요.
    나중에는 버릇되서 괜찮아지겠지만...
    방학 끝나고 갑자기 10시까지 야자하려면 죽어요-_-..
    야자에서 학습능률은...개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고..
    암튼... 저희는 이제 고3이라 신청자 한해서 밤 12시까지 야자에 일요일도 자습인데..전 안함-_-v
  • ?
    KidUnStaR 2006.02.28 18:36
    야자에서 재미를 찾으실 거라면 미리 재수학원을 알아두심이 좋습니다 -┏...

    근데 야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나름대로의 재미도 분명 있긴 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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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a☆ 2006.02.28 18:53
    전 1학년 때부터 야자를 했는데요- 1학년 때는 공부를 지지리도 안 한지라 친구들 공부할 때 혼자 막 놀고...(주로 화장실 가서 만화책 봤습니다;) 그랬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이리 아까운지;;
    전 3년동안 재밌게 했어요 저희 학굔 10시 반까지 하고 신청자들은 12시.. 일요일도 학교 갔었어요

    본인이 의지가 있다면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전 야자시간에 공부는 잘 안 해도 야자 좋아했어요...
    본인이 죽어도 하기 싫고 대학 가든 말든 상관 없다면 안 해도 되겠지만요.
    3학년 되서 갑자기 마음 잡고 공부하려면 몸에 좀이 쑤셔서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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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happy 2006.02.28 18:59
    저흰 원래 평판 안좋은 학교인데...
    저희학년(낼모레 고2) 부터 빡세게 시킨다고 1학년때 a+반만들고 칸막이 독서실 줬습니다 ㅋ
    저희학교는 샘들이 빡세게 감독하셔서 애들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 였어요 ㅋ
    자면와서 깨워주시고 먹을것두 막 주시구 ㅎ 근데 야자 하는게 좋아요.
    처음엔 지겹고 짜증나두 하다보면 자기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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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6.02.28 19:06
    선생님이 그렇게 무서운 분이면 야자시간에 떠들고 놀게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 같군요. 처음엔 갑갑하고 힘든데 좀 적응되고 보면 집에서 혼자 하거나 어설프게 학원 다니는 것보다 낫습니다. 뭐 간혹 도망가는 재미는 알아서 즐기게 되더군요 ^^ㅋ 1학년 때부터 풀야자는 약간 안쓰럽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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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l 2006.02.28 19:07
    전 고등학교때 야자해보고 싶었는데;;;
    꼭 그런 선생님들 학교에 다 있는듯;;;;;;;다른반보다 일찍 오게 하고 늦게 보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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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르 2006.02.28 19:11
    저도 이제 고등학생인데 댓글들 읽어보니 덜덜덜이네요...
  • ?
    나나 2006.02.28 19:35
    저희학교는 기본으로 10시야자, 기본등교 7시 30분....;
    그래도 야자하면 친구들이랑 추억도 많이 생기고.....뭐......
  • ?
    Counter.D 2006.02.28 19:49
    튀기도 자주 튀었고 단 30분이라도 빨랑 갈려고 꼼수도 많이 부렸고
    튀다 걸려도 봤고 다음날 오지게 맞아도 봤고 안걸려도 봤고 타 학년 빈반에서
    자면서 시간때우다 위험하다 싶으면 돌아가서 자리지키고(...)
    ..돌이켜 보니 1년 뿐이었지만 재밌는 야자였습니다(응?)
  • ?
    쌈박한사내 2006.02.28 20:13
    야자 하면 공부 열심히 하게 되죠 -
    나름대로 재미도 있답니다 .
    친구들끼리 가끔 도망도 가고 ~
    후회는 안하실 꺼예요 -
  • ?
    카쿨 2006.02.28 21:20
    야자 정말 좋아요!!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게 되는것도 그렇구요//
    가끔 땡땡이 치는 즐거움도.... (아니 이런게 아니잖아;)
    (저는 정말 공부가 안되는 날이면 땡땡이를 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또 녹차, 홍차, 커피 등의 음료를 친구들과 나눠 마시는 즐거움
    맛난 과자를 나눠먹는다든지. 공부하다 쪽지 돌린다거나
    뭐 공부할 땐 정말 열심히 하고!
    좋은 추억이 많네요^-^
    그땐 지겨워도 나중에 되면 정말 좋으니까 열심히 하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고1때부터 야자를 하는 학교였습니다.)
  • ?
    카쿨 2006.02.28 21:21
    아 기왕이면 그날의 야자시간에 뭘 할지 대강의 계획표를 세우는게 좋습니다//
  • ?
    T=あい 2006.02.28 21:26
    저희학교는 정말 야자 철저히 시켜서 압박이 컸지만
    그 나름대로 재미나요.
    선생님들 몰래 친구들이랑 떠드는 재미도 아주 쏠쏠해요.^^
  • ?
    네멋대로해라 2006.02.28 21:32
    고등학교 생각나서 한 마디만 할게요.ㅋ
    노친네라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야자니, 독서실이니 학원이니 해도
    공부할 마음없음 잘 안돼는거 같아요.(딴소리...)
    야자하기 싫음 진지하게 선생님한테 가서 다른공부라든가 한다구 하면 선생님께서도 알아주실거
    같은데요. 아님 죽어도 야자는 못하겠다고 버티거나 계속 도망가면 선생님도 결국엔 포기합니다.ㅋ
    덕분에 재수했다고 해야 되나..ㅋ경험이라서 추억이 방울방울하네요..ㅜㅡ
  • ?
    요시아나 2006.02.28 22:01
    뻔한 말이지만 야자 하세요. 전 별로 안 해서 후회하니까요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야자때 몰래 노는 재미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요!
  • ?
    LunaticGate 2006.02.28 22:44
    지금 자습中인 저로써는... 상당히 짜증나지 않을수 없는데..

    작년이나 재작년 생각하면 재미있어요..

    문제는 지금 하고있으면 짜증날 뿐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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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어 2006.02.28 22:58
    할 떄는 귀찮거나 하기 싫은데, 하고나면 야자 재미있어요:D
  • ?
    JamPunch 2006.02.28 23:42
    처음 몇일간은 야자 진짜 짜증나요~ 근데 하다보면 재밌습니다 +ㅁ+
    고등학교 생활의 백미는 바로 야자죠~
  • ?
    kiroy_ 2006.02.28 23:42
    고등학교 야자 정말 재미있을꺼같아서 너무기대하고있습니다 ! (올해 고1올라가는 학생...)
    중학교때 학교에서만 빠져지내다보니 학교라는게 없어선 안될 존재로 되어버린....
  • ?
    베이시스터 2006.03.01 01:54
    저희 동네 학교에는 특이한 선생님 한분 계시는데...
    그반은 학생이 원하면 야자를 절대 안하게 합니다.. 그냥 4시 30분에 학교 끝이죠..
    남들은 야자하고 흐리멍텅한 시간에 학원가는데.. 쌩쌩한 시간에 학원가서 공부하라고 하죠..
    그대신 한달에 1번 일요일에 나와서 시험을 보고 못한학생만 야자를 시키죠..
    제가 알기로는 그선생님이 2년째 진학률 100%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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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즈리하 2006.03.01 11:36
    처음에는 짜증 → 갈수록 재미.....랄까요?
    근데 확실히 야자하면서 개인공부하는 시간이 늘어서 좋아요
  • ?
    봉이 2006.03.01 11:37
    제가 학교다닐때 저희학교는 2달 정도 하다가 폐지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전 애들이랑 노는 재미에.. ㅡ_ㅡㅋ재미있었어요 ~!
  • ?
    보조개 2006.03.01 12:13
    저희학교 입학식날부터 야자해서 10시에 끝나요...하하하하하하...-_-;;;;
    함께힘내요;
  • ?
    이토™ 2006.03.01 14:12
    힘들긴 하지만 재밌을 때는 진짜 재밌어요. 단체로 컴퓨터로 영화 다운 받아서 보다가 한반에서 "떳다!"이러면 동시에 다 TV끄고 공부하는 척 하고... 애들 침흘리면서 자는거 몰래 사진도 찍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만한 시간이 되기도 하구요. 뭐. 이왕 그렇게 되선거 좋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요^^
  • ?
    NO.part1 2006.03.01 17:57
    공부하는 애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는 억지로 남는 애들에게는 그다지;;
    정말 공부하는 애들한테 거의 피해만 주죠;;
    저도 하기 싫어했던 타입이라서 매일 퉜던;;
  • ?
    ⓞㅏⓞㅣ얌 2006.03.01 18:50
    야자 좋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_-
    그래도 집에서 혼자하는 것 보다는 집중이 잘된다던데...... 흠;;
  • ?
    비밀정원 2006.03.01 21:11
    저희학교는 공부를 안시키는 학교였지만 담임선생님이 강력한 분이라
    학원가는것외엔 계속 야자남았습니다;;
    근데 전 학교나 밖에서 뭘 하려고하면, 오히려 적응하느라 시간을 다 잡아먹는 타입이라서
    [그래서 전 독서실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집에서 하는걸 좋아하는데
    담임선생님이 계속 잡아서 어쩔수없이 야자 계속 했지요ㅠ
    물론 야자효과있는건 알지만, 억지로 남기는건 정말 싫습니다=_=
  • ?
    iou 2006.03.02 02:50
    전 처음 야자할때 강제라서 진짜 짜증났었는데; 하면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친구들이랑 목숨걸고 도망도 가보고 재밌었는데 ~~
    저는 집에서 하는것보다 학교에서 공부가 더 잘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위에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있으니까
    처음엔 힘들어도 나중에 생각나는건 전부 야자시간밖에 없더라구요;;
  • ?
    쇼콜라 2006.03.02 12:09
    야자를 주말에도 해요? 음,, 근데 생각해보면 야자효과는 역시나 자기하기나름인거같네요.
  • ?
    첫번째테마 2006.03.02 17:26
    저희도 기본이 10시예요 -_-;;;
    근데. 솔직히 ^^; 처음엔 잘 적응이 안되겠지만요.
    '역시 학교 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 꽤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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