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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넣을떈 좋앗죠..

제가 우겨서 결국 원하는과에 들어갔으니까요.
본인은 과때문에 대학도 낮췄다고 우기기도 했고..꿈을 위한꺼까진 아니더라도 하고싶은걸 하게된다고 생각햇어요.

하지만 여기서 어페가 생기는건 그거죠..
겉으로 보이는거랑 전공은 다르다는 거랑, 이미지가 다르달까나..

왜 이 전공은 이걸 배우겠지..이런걸 추측만하지
솔직히 고등학교때까지 어떤 전공을 하게된대도 막연히 알지 진짜 전공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요즘들어선..
정말 회의도 들고 어렵고..하기도 싫네요.

이젠 수강신청해야하는데,
별로 듣고 싶은 수업도 없고,
전공도 억지로 힘든데 들어야하니 걱정만 되고..

차라리 성적맞춰 원하는 과로 안왔으면 주위사람들한테 하소연이나 핑계라도 되겟는데
들어가기전에는 이랬으니..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정말 원하지 않는 전공을 하게되면 힘들다란 말이 맞아요.
말그대로 적성이나 그런것도..
근데 표면상은 이러니 함부러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겟고..
애들은 그나마 그래도 니 전공 어려워보여라고 이해는 해주니까..

바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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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DREAM 2006.02.10 17:16
    일문과입니다. 취미로 시작한거라, 대충대충하다가 나중에 할줄아는게 일본어밖에없어서 일문과선택했는데.........낭패 완전 낭패. 적성에도 안맞는 문학 번역하고 중간 기말마다 단어 600개 이상씩 외우고 죽겠어요. 그래서 전과도 심히 고려중입니다. 그치만 마땅히 할게 없어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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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쿨 2006.02.10 17:19
    아... 전 아직은 좋던데;; 수학과입니다;; 이제 전공 겨우 배정받은거라 잘은 모르겠네요;;
    정말 맞지 않다면 전과나 편입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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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Love 2006.02.10 17:34
    입학할 때 이름만 갖고 뭘하는지 알 수 있는 과는 거의 없지요... 전과나 편입도 있고, 아니면 졸업에 필요한 최소 학점만 전공 듣고 다른 원하는 분야 수업을 듣고 진로를 찾는 법도 있을 듯합니다. 졸업한 후 취직해서 일을 할 때 전공이 아주 크게 영향을 미치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합니다. 연구직이나 회사가 특정 전공을 원하는 경우가 아닌 경우라면요. 일단 지금 전공이 싫다면 다른 좋은 것을 찾아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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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ルカ☆ 2006.02.10 18:46
    좋아하는과 비스무리 하게 갔는데 아놔... 진짜 피봤습니다.
    저도 편입이나 전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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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です 2006.02.10 19:02
    전 일문과를 들어가게 됬지만, 편입은 역사쪽으로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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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6.02.10 21:16
    저와는 반대경우시네요...-_-;
    저는 역사 쪽으로 원서를 쓰려고 하다가 주위의 말림(?)으로 국어과로 원서를 썼는데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부전공인 교육학이 훨씬 점수가 좋긴 하지만요 ㅠ.ㅠ
    점수가 안나와서 짜증나지만 이제 와서 어찌할수도 없고...

    그래도 바꿀 수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 드시면 한번 힘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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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쥐나 2006.02.10 21:19
    저.. 컴퓨터가 너무 좋아서 컴퓨터쪽으로 전공선택했는데 흠... 수학도 많고 안맞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던 컴퓨터 하는 과가 아니었어요.. 인터넷이나 하는과가 아니었음..하하
    그치만 이제 뭐;; 바꿀 기회도 없이 졸업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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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 2006.02.10 21:38
    뭐/ 입학할 당시 원하는 전공이었다고 해도, 아무래도 정보가 부족하니까-_-a;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뭐;
    의학이나 그런 계열 아니면, 전공에 맞춰 취직하는 경우도 별로 없고-_-a;
    정 아니다싶으면 전과나 편입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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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6.02.10 22:21
    어차피 어느 과를 가든 초중고등학교나 학원식으로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대학 수업이란게 으레 그렇듯이... 전공 지식을 쌓으려면 자신이 더욱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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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 2006.02.10 22:56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이지요..에휴 참 힘내세요! 저도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처지이긴 하지만..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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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 2006.02.11 00:02
    전 대충 적성과 점수에 맞춰 넣었는데 처음엔 막막하였으나 재밌게 배우고 있어요.
    아, 정말 전공이 적성에 안맞으면 큰 고민이겠죠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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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Punch 2006.02.11 00:16
    전 영문과 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돼요; 영어를 그렇게 잘했던 애도 아니고
    그냥 영어가 좋아서 영문과 가는거라 -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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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6.02.11 01:07
    저 사학과 다니는데, 나름대로 완전 만족하면서 다녀서........-_-;
    다만 졸업 후가 문제이긴 합니다만;;;
    (우리끼리 농담으로 '사학과에선 뭐배워?'라는 질문에
    '졸업하고 땅파먹고... 공기 마시고 안 죽고 사는 법-_-'이라는
    뼈있는 농담을 합니다.....크흑-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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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링 2006.02.11 02:31
    저는 애초에 맘에 없는 과 들어와서 아직도 뭔가 찝찝합니다ㅠㅠ 다니다 보면 적응되겠지 했는데, 이거야 원; 계속 지금 다니는 학교 들어오느라 포기했던 다른 학교가 떠오르구요.
    지금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현실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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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plorer 2006.02.11 02:36
    흠.. 편입이나 반수 이런거 생각하기 보다는 전공을 더욱 전문적으로 보다 깊이있게 배우시면

    그속에서 재미도 찾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반수나 편입은 무진장 어려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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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링 2006.02.11 02:50
    저도 주위에 좋아서 들어갔는데 막상 배워보니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공부라 고민하던 친구들이 많았어요-그중에 몇명은 전과하고 몇명은 그냥 억지로 졸업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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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2.14 16:18
    저는 저희 과 전공 진짜 좋고 적성에도 맞는 편이긴 한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넘 따라가기가 힘들어질 때가 많아졌어요.....
    그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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